신인상 2위 '11승 투수' 송승기 아니라고?…수상자는 안현민, 그다음은 '이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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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발표됐다.
안현민의 수상이 유력해 보였지만 송승기가 이파전을 구축했다.
올해 LG에선 요니 치리노스(13승), 송승기(11승), 임찬규(11승), 손주영(11승)까지 선발투수 4명이 10승 이상을 거뒀다.
신인상의 주인공이 된 안현민과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송승기, 정우주 등 루키들은 내년에도 각자 소속팀에서 저마다 날개를 펼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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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동, 최원영 기자] 결과가 발표됐다.
2025 신한 SOL Bank KBO 시상식이 24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펼쳐졌다.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쁨을 누린 가운데 신인상은 괴물 타자 안현민(KT 위즈)에게 돌아갔다. 예견된 수순이었다. 안현민은 올해 리그 출루율 1위(0.448), 타율 2위(0.334), OPS(출루율+장타율) 2위(1.018), 장타율 3위(0.570) 등에 이름을 올렸다.
안현민의 경쟁자로 거론되던 선수는 선발투수 송승기(LG 트윈스)였다. 안현민의 수상이 유력해 보였지만 송승기가 이파전을 구축했다.
야탑고 출신인 송승기는 2021년 LG의 2차 9라운드 87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성했다. 이듬해인 2022년 1군 데뷔를 이뤘다. 7경기 8⅓이닝서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2023년엔 1경기에 나서 1이닝 무실점을 빚었다.

올해 1군서 세 번째 시즌을 보냈다.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데뷔 첫 승을 챙긴 데 이어 당당히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송승기는 총 28경기 144이닝에 등판해 11승6패 평균자책점 3.50을 선보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이닝(144이닝)을 채웠다.
올해 LG에선 요니 치리노스(13승), 송승기(11승), 임찬규(11승), 손주영(11승)까지 선발투수 4명이 10승 이상을 거뒀다. LG 구단에선 1994년 이상훈(18승), 김태원(16승), 정삼흠(15승), 인현배(10승) 이후 31년 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리그 전체로 확대해도 2020년 KT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15승), 소형준(13승), 배제성(10승), 윌리엄 쿠에바스(10승) 이후 5년 만이었다. 송승기가 선발진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 덕분에 기록 달성이 가능해졌다.
그런데 신인상 2위는 송승기가 아니었다. 정우주(한화 이글스)가 2위를 기록했다.
올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이 신인상 투표에 임했다. 안현민이 유효 투표 수 125표 중 110표를 획득하며 득표율 88%를 자랑했다.

이어 정우주가 5표로 2위를 차지했다. 송승기는 성영탁(KIA 타이거즈)과 함께 3표씩 받으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배찬승(삼성 라이온즈)이 2표, 김영우(LG)가 1표, 정현수(롯데 자이언츠)가 1표를 기록했다.
정우주는 전주고 졸업 후 올해 1라운드 2순위로 상위 지명을 받고 한화에 입단한 루키다. 정규시즌 주로 중간계투진에 몸담으며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총 51경기(선발 2경기) 53⅔이닝에 등판해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빚었다.
정우주 역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내비치며 프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객관적인 기록과 결과만 놓고 보면 정우주보다는 송승기가 앞선 것이 사실이다. 신인상 투표에서는 두 영건의 희비가 엇갈렸다.
신인상의 주인공이 된 안현민과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송승기, 정우주 등 루키들은 내년에도 각자 소속팀에서 저마다 날개를 펼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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