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전승 행진’ 강원FC…16강 진출 청신호 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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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안방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강원FC가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켤지 주목된다.
강원FC는 25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FC 마치다 젤비아와 2025-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5차전을 치른다.
FC 마치다 젤비아는 1승 2무 1패(승점 5)로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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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위 승리시 16강 유력
“분석·경험 바탕 장점 대비”

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안방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강원FC가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켤지 주목된다.
강원FC는 25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FC 마치다 젤비아와 2025-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5차전을 치른다.
리그 스테이지가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강원FC는 2승 2패(승점 6)로 5위에 올라 있다. FC 마치다 젤비아는 1승 2무 1패(승점 5)로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에 걸쳐 있다. 다만 선두 비셀 고베(3승 1패·승점 9)와 최하위(12위) 상하이 하이강(1무 3패·승점 1)의 격차가 8점에 불과해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친다.
ACLE의 예선 격인 리그 스테이지는 12개 팀이 각각 8경기를 치러야 해 16강 티켓을 두고 막판까지 경쟁이 이어진다. 대개 6차전과 7차전에서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하는 팀들이 나오고, 8차전에서 마지막 티켓의 향방이 가려진다.
지난 시즌의 경우 동아시아는 8점, 서아시아는 7점이 16강 진출을 위한 승점 마지노선이었다. 산둥 타이산의 기권 변수를 고려해도 3승 이상을 챙긴 팀은 모두 리그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강원FC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이 유력해지고, 부리람 유나이티드 FC까지 꺾는다면 올해 안에 조기 확정 가능성도 생긴다.
이에 양 팀 모두 승리를 노리는 가운데 기세도 대등하다. 강원FC는 상하이 선화와 비셀 고베를 연파하며 안방인 춘천에서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반면 FC 마치다 젤비아는 천황배 JFA(일본축구협회)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한국을 찾았다. 양 팀 모두 최정예 전력으로 결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경호 감독은 결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FC 마치다 젤비아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비슷하게 선 굵은 축구를 구사한다. 분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 장점에 대비했다”며 “선수단 모두가 신뢰를 갖고 준비했다. 승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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