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압감 있다” 한화, 공포의 문현빈-노시환-강백호 국내 다이너마이트 타선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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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일명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새로 구축했다.
한화는 올 시즌 문현빈(21), 노시환(25), 채은성(35)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순을 꾸렸다.
손혁 한화 단장은 "강백호가 노시환, 채은성, 문현빈과 함께하면 위압감 있는 타선을 꾸릴 수 있다고 생각해 영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백호가 합류하면 문현빈, 강백호, 노시환 등 3명이 중심타순을 꾸릴 공산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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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0일 4년 최대 100억 원에 프리에이전트(FA) 강백호(26)를 영입했다. 한화의 목표는 타선 강화였다. 이번 FA 시장에선 강백호가 적임자였다. 2018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KT 위즈에 입단한 그는 8시즌 통산 타율 0.303, 136홈런, 565타점으로 활약했다.
타선에는 무게감이 더 생겼다. 한화는 올 시즌 문현빈(21), 노시환(25), 채은성(35)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순을 꾸렸다. 한화는 이들 3명을 앞세워 중심타순 타율 0.284로 이 부문 3위에 올랐다. 이 타순에 외국인 타자를 두지 않고 고타율을 기록한 건 사실상 한화뿐이다. 손혁 한화 단장은 “강백호가 노시환, 채은성, 문현빈과 함께하면 위압감 있는 타선을 꾸릴 수 있다고 생각해 영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백호가 합류하면 문현빈, 강백호, 노시환 등 3명이 중심타순을 꾸릴 공산이 높다. 문현빈은 올 시즌 141경기에서 타율 0.320, 12홈런, 80타점, 17도루로 활약했다. 셋 중 타격 정확도가 가장 뛰어나고, 기동력도 있다. 문현빈의 뒤에는 30홈런을 너끈히 치는 노시환이나 시속 170㎞ 이상의 타구도 손쉽게 쳐내는 강백호가 서면 무게감이 커진다. 타점 생산력이 뛰어난 채은성이 타순 하향으로 부담을 덜고, 이들을 뒷받침한다면 위력을 더할 수 있다.
문현빈, 강백호, 노시환은 한국 야구대표팀에서도 핵심 타자로 활약 중이다. 노시환은 2023년 열린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2023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대표팀의 4번타자로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두 대회 10경기에서 타율 0.412(34타수 14안타), 10타점을 기록했다. 문현빈은 그해 APBC와 K-베이스볼 시리즈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강백호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0도쿄올림픽, 202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비롯한 주요 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많다. 문현빈, 노시환과 함께한다면 이른바 ‘국대 타선’이 갖춰진다.
강백호도 한화 합류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는 “한화는 베테랑 선배들과 젊은 선수들의 융화가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외부에서 볼 때 분위기가 참 좋아 보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한화에 친한 선수들도 많아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참 특색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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