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1조 반포 고속터미널, ‘60층 빌딩된다?’…개미 집중매수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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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터미널의 최고 60층 규모 주상복합빌딩 재개발 가능성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식시장에서 동양고속과 천일고속이 4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어 주목된다.
천일고속은 신세계센트럴시티(70.49%)에 이어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이는 최근 한 매체가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터미널이 최고 60층 규모의 주상복합빌딩으로 재개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천일고속과 동양고속은 모두 서울고속터미널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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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터미널의 최고 60층 규모 주상복합빌딩 재개발 가능성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식시장에서 동양고속과 천일고속이 4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어 주목된다. 천일고속은 신세계센트럴시티(70.49%)에 이어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동양고속의 지분율은 0.17%다.
증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38분 기준 천일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0만7900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고속은 18.93% 오른 1만87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최근 한 매체가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터미널이 최고 60층 규모의 주상복합빌딩으로 재개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시는 최근 사전협상 대상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로부터 재개발 계획안을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일고속과 동양고속은 모두 서울고속터미널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재개발이 추진될 경우 양사의 지분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두 회사는 지난 1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마감했다.
한편 1976년 준공된 서울고속터미널은 8만7111㎡ 부지 규모로, 공시지가만 1조 원으로 평가된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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