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즈 MVP 원딜러+국가대표 정글러' 영입 한화생명, 2026 목표는 '국제무대'

성대영 인턴기자 2025. 11. 2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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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영 인턴기자┃한화생명 e스포츠가 구마유시와 카나비를 영입하며 2026시즌 로스터를 완성했다.

이에 한화생명은 두 선수를 통해 국제 무대 경쟁력을 강화했다.

올 시즌엔 TES(Top Esports)의 정글러로 LEC의 G2(G2 Esports)를 꺾고 팀을 월즈 4강으로 이끌었다.

한화생명이 국제 무대에 강점이 있는 구마유시와 카나비의 활약에 힘입어 2026시즌 더 높은 곳을 오를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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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스포츠로 이적한 T1 시절의 '구마유시' 이민형. /사진=라이엇 게임즈

[STN뉴스] 성대영 인턴기자┃한화생명 e스포츠가 구마유시와 카나비를 영입하며 2026시즌 로스터를 완성했다.

한화생명은 은퇴를 선언한 '피넛' 한왕호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FA를 행사하며 계약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와 계약 연장을 시작으로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과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이후 '바이퍼' 박도현과 '피넛' 한왕호의 공백을 '구마유시' 이민형과 '카니비' 서진혁으로 채우며 기존의 전력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한화생명은 기존의 멤버와도 뛰어난 성과를 올렸었다. 시즌 초 LCK컵과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에서 정상에 오르며 첫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2025 LCK 정규시즌을 2위(20승 10패)로 마무리하며 월즈에서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국제 무대에서 번번히 한계를 드러냈다. 정규시즌 2라운드 이후 열린 2025 미드 시즌인비테이셔널(MSI) 대표 선발전 3라운드 젠지와의 경기에서 '승승패패패'로 1시드를 내준 후 T1과의 최종전에서도 3-0 완패하며 2년 연속으로 MSI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2024 월드 챔피언십(월즈) 8강전에서는 LPL의 BLG(Bilibili Gaming)에 1-3 패배했고 이듬해 2025 월즈 8강에서는 젠지에게 1-3 패배하며 2년 연속 월즈 8강에 그쳤다.

이에 한화생명은 두 선수를 통해 국제 무대 경쟁력을 강화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T1소속으로 4년 연속 월즈 결승 진출, 3년 연속 월즈 우승(쓰리핏)을 달성했다. 또한 2025 월즈에서는 파이널 MVP로 선정돼 '월즈의 구마유시'라 불릴 정도로 월즈에서 날아다녔다.

한화생명 e스포츠로 이적한 JDG시절의 '카나비' 서진혁. /사진=라이엇 게임즈

'카나비' 서진혁 역시 국제 무대에서 강했다.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정글러로 활약해 금메달 수상에 이바지했다. 또한 2023년엔 LPL의 JDG(JD Gaming)소속으로 MSI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엔 TES(Top Esports)의 정글러로 LEC의 G2(G2 Esports)를 꺾고 팀을 월즈 4강으로 이끌었다.

한화생명이 국제 무대에 강점이 있는 구마유시와 카나비의 활약에 힘입어 2026시즌 더 높은 곳을 오를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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