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가 사람이야? 손흥민 혼자 축구하네" 축구 팬들, LAFC 동료들 향한 거센 분노

장하준 기자 2025. 11. 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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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우승을 막은 셈이 됐다.

이로써 손흥민의 LAFC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LAFC는 '손흥민 원맨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덕분에 LAFC는 정규 시간 동안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고, 자연스레 손흥민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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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의 우승을 막은 셈이 됐다. 최악의 골 결정력으로 고개를 숙였다.

LAFC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4강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로써 손흥민의 LAFC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2골을 넣은 뒤, 승부차기에서 실축하고 말았다. 경기 시간이 길어진 덕분에, 체력이 떨어졌고 결국 이는 실축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손흥민에게 돌을 던지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손흥민이 없었다면 연장전도 가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LAFC는 '손흥민 원맨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야말로 경기 내내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제대로 된 빌드업이 되지 않으며 밴쿠버의 압박에 애를 먹었다. 덕분에 LAFC는 정규 시간 동안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고, 자연스레 손흥민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LAFC는 절호의 역전 기회를 잡기도 했다. 연장 후반 밴쿠버가 교체 카드를 다 사용한 상황에서 부상 선수가 나왔다. 앞서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은 밴쿠버는 남은 시간 동안 9명의 선수로 11명의 LAFC를 상대해야 했다.

곧바로 LAFC는 밴쿠버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최악의 골 결정력에 울었다. 연장 후반 10분에는 앤드류 모란이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3분 뒤에는 박스 안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으나, 어이없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처럼 역전골을 넣지 못한 LAFC는 승부차기로 향했고 결국 패했다. 곧바로 축구 팬들은 절호의 기회를 놓친 선수들에게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손흥민의 대회 탈락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9명을 상대로도 득점하지 못한 LAFC 동료들은 결국 손흥민과 함께 짐을 싸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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