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지역도 준비해야”…전남 동부권 세미나 열린다

안태호 기자 2025. 11. 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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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달 2일 개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일환
국내·글로벌 전문가 등 2인 특별 강연
전남 동부권에서 인공지능(AI) 신기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미래 디지털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지역 단위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4일 “전남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 중인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AI 신기술 세미나가 오는 12월2일 광양시 중마로에 위치한 광양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지난 2020년 8월 첫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돼 온 사업으로, 전남 동부권에서 AI 기술 변화와 활용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개인·산업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접수 및 등록을 시작으로 행사 개요 소개가 간단히 진행된 뒤 정종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MS)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이사의 본격적인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정종기 교수가 ‘AI 시대의 일과 기술,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을 주제로 약 60분간 발표를 진행한다.

정 교수는 생성형 AI, 디지털 전환(DX), 산업 변화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설명하고, 변화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KAIST AI 연구교수, 대통령직속 디지털뉴딜 국정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부·산업·학계를 아우르는 강연과 연구 활동을 이어온 AI·DX 분야의 대표 전문가다.

두 번째 강연은 이소영 이사가 맡아 ‘AI 시대, 나의 미래를 여는 3가지 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이사는 MS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아시아 지역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술기업 관점에서 바라본 디지털 전환 흐름과 개인 경쟁력 확보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네오위즈홀딩스 세이클럽 사업기획팀 등 다양한 민간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내용의 강연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연이 모두 끝난 뒤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과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이후 공식 폐회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AI 신기술의 실제 적용사례와 산업별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일반 도민뿐 아니라 기업 실무자, 예비 창업가, 지역 학생, AI 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도 유용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AI 기술은 이제 대도시에서만 활용되는 기술이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삶과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어 지역 인재가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지역 기반의 디지털 혁신이 완성된다”며 “이번 세미나는 전남 동부권에서 AI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세미나는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생, 일반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PZ56N58Pio3uB2XQ6)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일정 및 세부 내용은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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