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희망’ 양한센, NBA 첫 3점슛+앨리웁 폭발···17분 뛰며 8점·4R·3AS ‘존재감 UP’

‘중국 농구의 희망’ 양한센(21·포틀랜드)이 미국프로농구(NBA)에 조금씩 안착하고 있다. 이번엔 첫 3점슛과 앨리웁 덩크슛까지 터뜨렸다.
양한센은 24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전에 17분 36초 동안 뛰며 8득점·4리바운드·3어시스트· 1스틸·1블록슛을 기록했다. 양한센은 NBA 데뷔 첫 3점슛과 앨리웁 덩크슛을 성공했다.
포틀랜드가 1쿼터부터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에 일방적으로 밀리고 센터 도노반 클링언이 6분 만에 파울 2개를 하면서 양한센이 초반부터 출전 시간이 생겼다.
1쿼터 종료 1분 5초를 남기고 16-36으로 20점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트에 들어간 양한센은 페인트존 일대일 공격 기회를 잡았으나 훅슛이 빗나가 득점에 실패했다. 그래도 조금씩 자신있게 플레이하던 양한센은 2쿼터 2분 4초 만에 마침내 3점슛을 적중했다. 왼쪽 45도 부근에서 상대 수비가 느슨하자 과감하게 슛을 던져 성공했다. NBA 데뷔 후 3점슛 6개를 던져 1개도 넣지 못했던 양한센은 마침내 데뷔 첫 3점슛을 신고했다.

3쿼터 5분을 남기고 다시 코트에 투입된 양한센은 3점슛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4쿼터에서도 3점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양한센은 이후 골밑으로 들어가 훅슛을 성공하며 상대 파울로 자유투까지 얻어 골로 연결했다. 이어진 공격 찬스에서 날카로운 컷인 패스로 어시스트를 올리더니 이어 골밑에서 로빙 패스를 받아 원핸드 앨리웁 덩크도 성공했다. 양한센은 기세를 이어 지난 20일 피닉스전에서 기록한 시즌 최다 9득점을 넘어 첫 두자릿수 득점에 도전했지만, 더이상 추가 득점은 실패했다. 그래도 17분이 넘는 출장 시간과 3점슛 성공 등으로 한껏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양한센이 3점슛 가뭄에서 벗어났다. 첫 앨리웁과 스틸도 하며 팀에 완전히 녹아들기 시작했다”며 이날 활약상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 MVP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7점으로 맹활약한 오클라호마시티에 95-122로 완패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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