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리포트]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기대감에 국내 재건주 강세

SBSBiz 2025. 11. 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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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종목리포트' - 한태리

오늘(24일) 장 특징주부터 뉴욕증시 이슈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오늘 우리 증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섹터 혹은 테마부터 정리해 볼 텐데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기대감에 재건주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미국 고위급 인사들이 러우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구상을 논의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와 유럽 주요국의 당국자들과 만났는데요.

미 국무부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양측은 정교화된 평화 프레임워크를 작성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전쟁 종식 기대감에 재건주들이 올랐는데 먼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오늘 4.22% 오른 14,570원에 마감했고요.

HD현대건설기계가 5.64% 오르면서 95,500원, 대모가 오늘 상한가 기록하면서 8,720원에 마감했습니다.

대동기어와 현대에버다임이 각각 19%, 10%대 오름세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주가 AI 거품론에 출렁이고 있지만, 여전히 투자를 권고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나증권은 "AI 서버 발 일반 D램으로까지의 수요 확대 스토리는 이제 막 본격화됐고, 공급이 잘 제한돼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이러한 전망에 더해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가 금리인하 기대감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GPU H200의 수출 통제 해제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반등한 것도 오늘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걸로 보입니다.

먼저 오늘 삼성전자가 2%대 오르면서 96,700원에 마감했고요.

SK하이닉스는 장 막판에 하락전환했는데요, 0.19% 빠지면서 520,000원에 마감했습니다.

ISC가 오늘 9%대 강세 보였고, 원익IPS와 고영이 각각 4%, 7%대 오르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뉴욕 증시 종목에 대한 이슈와 투자 의견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습니다.

알파벳이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 시장의 흐름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알파벳 주가가 3% 넘게 오르면서 299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8월 이후 연일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고, 연초 대비 상승률도 60%에 육박합니다.

금요일 뉴욕증시 마감가 기준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3조 6천2백억 달러로, 7년 만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글로벌 시총 3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상승세의 핵심 동력에는 새롭게 공개된 AI 모델 ‘제미나이 3’가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추론력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AI 평가 사이트인 ‘LM 아레나’에서 1위에 올랐고, 고난도 추론을 테스트하는 ‘인류의 마지막 시험’에서도 37.5%의 최고점을 받으면서 현존 모델들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자체 개발한 AI 연산 칩인 TPU와 구글 클라우드, 그리고 크롬 브라우저와 하드웨어까지 AI 개발의 전 과정, 이른바 풀스택을 혼자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으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구글은 지난 8월에 출시한 최신 이미지 생성, 편집 도구인 ‘나노 바나나’의 후속 버전, '나노 바나나 프로'를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2K에서 4K까지 고화질 이미지를 지원하고, 조명과 초점, 카메라 각도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렇게 글자가 들어간 이미지도 정확하게 구현하고, 영어에서 한국어로의 번역까지 오류 없이 처리됩니다.

또, 최대 14장의 이미지와 인물 얼굴에 대한 일관성 유지도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이렇게 서로 다른 사람이나 캐릭터의 사진을 보내면, 마치 함께 있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포토샵이나 실제 촬영 없이도 광고 이미지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구글은 향후 5년 동안 컴퓨팅 용량을 무려 1000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6개월마다 컴퓨팅 용량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면서, AI 수요에 맞춘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순다 피차이 CEO는 AI 버블론에 대해 “AI 투자 부족이 더 큰 위험”이라면서, 내년에도 AI와 인프라 경쟁이 치열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까지 빅테크 4곳의 AI 관련 자본 지출은 총 559조 원에 달할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티디 코웬은 이번 제미나이 3 업데이트가 구글 검색과 클라우드 전반에 즉시 통합돼서 알파벳의 AI 사용자를 늘릴 걸로 예상했고, 목표 주가를 33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오늘은 AI 성장으로 시총 3위 자리를 탈환한 알파벳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앞으로의 뉴욕증시 투자 전략 세우는 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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