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출신 레전드도 인정한 사사키의 가을..."그 나이에 모든 걸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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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에 포스트시즌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었다는 건 정말 크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를 마친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를 두고, 구단 OB이자 사이영상 수상자인 데이빗 프라이스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부문 사장은 "사사키가 자신의 투구 메커니즘을 되찾는 과정이 중요했다.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느낀다"며 "우리는 여전히 그를 선발 자원으로 보고 있고, 스프링캠프에서 선발로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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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MLB 월드투어 도쿄 개막시리즈 2차전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선발투수로 시카고컵스는 저스틴 스틸을, LA다저스는 사사키를 내세웠다. 1회말 LA 다저스 선발 사사키 로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3.19 / soul1014@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poctan/20251124164348136ahbc.jpg)
[OSEN=손찬익 기자] “그 나이에 포스트시즌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었다는 건 정말 크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를 마친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를 두고, 구단 OB이자 사이영상 수상자인 데이빗 프라이스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스포츠 매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사사키는 데뷔 시즌 초반 구속 저하와 오른쪽 어깨 임핑지먼트 증후군으로 5월 10일부터 장기 이탈했다. 그러나 9월 24일 돌아온 뒤에는 다시 100마일(약 161km) 강속구를 회복했고, 불펜투수로 팀의 가을 야구를 책임졌다.
포스트시즌에서는 9경기 10⅔이닝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4라는 압도적 성적을 올리며 확실한 ‘빅게임 투수’ 면모를 보여줬다.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MLB 월드투어 도쿄 개막시리즈 2차전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선발투수로 시카고컵스는 저스틴 스틸을, LA다저스는 사사키를 내세웠다. 3회말 만루위기를 1실점으로 막아낸 LA 다저스 사사키가 기뻐하고 있다. 2025.03.19 / soul1014@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poctan/20251124164348331enmh.jpg)
프라이스는 이날 MLB 네트워크에서 “그 나이에 PS 무대를 경험했다는 건 굉장히 큰 자산”이라며 “동료들과 클럽하우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필드에서 큰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중요한 순간을 모두 경험했다. 로키는 그걸 완벽히 해냈다. 이 경험이 그의 자신감을 엄청나게 키웠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사키는 가을 무대에서 달라진 비결에 대해 “선발일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어떤 상황이든 1이닝 3개의 아웃을 잡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신적 강인함은 기술적 확신에서 온다. 내 기량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마음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저스는 내년 사사키를 다시 선발로 돌린다는 계획이다.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부문 사장은 “사사키가 자신의 투구 메커니즘을 되찾는 과정이 중요했다.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느낀다”며 “우리는 여전히 그를 선발 자원으로 보고 있고, 스프링캠프에서 선발로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겠다”고 말했다.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MLB 월드투어 도쿄 개막시리즈 2차전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선발투수로 시카고컵스는 저스틴 스틸을, LA다저스는 사사키를 내세웠다. 1회말 LA 다저스 선발 사사키 로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3.19 / soul1014@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poctan/20251124164349604ndeq.jpg)
한편 프라이스는 2008년 탬파베이에서 불펜으로 데뷔해 이듬해 선발로 전환, 2012년 20승·ERA 2.56으로 투수 2관왕과 사이영상을 거머쥐었다. 메이저리그에서 14년간 활약했으며 마지막 2년을 다저스에서 보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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