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고삐 죄는 삼성전기, ‘고부가 신제품’ 개발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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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을 늘리면서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등 수익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회사는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를 통해 시장에서 자사 부품의 경쟁력을 적극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 이번 신제품 개발과 관련해 "전기차용 전장 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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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을 늘리면서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등 수익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회사는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를 통해 시장에서 자사 부품의 경쟁력을 적극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전장용 초소형 적층세라믹캐퍼시터(MLCC) 신제품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정격전압 100V에서 정전 용량 22㎋를 구현하는 초소형 MLCC 제품이다.
회사측은 "전기차 시장에서는 전력전자 시스템의 통합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100V 보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전장 부품의 신뢰성 요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MLCC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PC, 자동차(전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제품이다. 삼성전기는 일본 무라타에 이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중이다. 이번 신제품 개발 역시 전장 사업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기는 최근 R&D 분야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회사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까지 총 578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4912억원) 대비 18%가량 늘어난 것이다.
전체 매출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꾸준히 증가 중이다.
지난 2022년 5.7% 수준이었던 연구개발비는 2023년에는 6.2%로 0.5% 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6.5%로 올랐다.
올해 역시 비슷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누적 3분기 전체 매출에서 R&D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6.9%를 기록중이다.
신제품 개발도 꾸준하다. 지난달에는 전장용 몰드 프레임 캐퍼시터(MFC) 신제품을 개발했고, 9월에도 자동차용 초소횽 MLCC를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중이다.
연구개발 성과는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의 3분기 매출은 2조88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0% 증가했는데, 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6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회사측은 인공지능(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 증가가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 이번 신제품 개발과 관련해 "전기차용 전장 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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