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수비상 탈환한 박해민 “매직박, 도미노피자에 감사”..좌익수 에레디아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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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이 2년만에 중견수 수비상을 탈환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KBO 수비상은 3년 연속 수상자가 탄생했다.
SSG 외국인 타자 에레디아는 2023년부터 좌익수 부문에서 3년 연속 수비상을 수상했다.
국내 투수 최초로 수비상을 수상한 고영표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올해 돌아가신 장인어른이 생각난다. 장인어른께 바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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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박해민이 2년만에 중견수 수비상을 탈환했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 어워즈' 시상식이 11월 24일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퓨처스리그 투타 타이틀홀더와 KBO리그 투타 타이틀홀더, KBO 심판상, 수비상, 신인상, MVP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KBO 수비상은 3년 연속 수상자가 탄생했다. SSG 외국인 타자 에레디아는 2023년부터 좌익수 부문에서 3년 연속 수비상을 수상했다.
투수 부문은 KT 고영표, 포수 부문은 NC 김형준이 수상했다. 국내 투수 최초로 수비상을 수상한 고영표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올해 돌아가신 장인어른이 생각난다. 장인어른께 바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대 포수 최초로 수비상을 수상한 김형준은 "내 장점이 수비라 꼭 상을 받고 싶었다. 이 상을 시작으로 더 많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야는 1루수 디아즈(삼성), 2루수 박민우(NC), 3루수 송성문(키움), 유격수 김주원(NC)이 수상에 성공했다. 투수와 포수, 내야 부문 수상자는 모두 첫 수상에 성공했다.
디아즈는 "정말 뜻깊다. 수비로 투수들과 팀에 기여했다는 것이 기쁘고 기분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성문은 "시상식에 처음 와본다. 수비가 약점인 선수로 입단했는데 수비상을 받는 날이 온 것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원은 "꼭 받고싶었던 상이었다. 감사드린다. 계속 발전해서 다시 한 번 수비상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야는 좌익수 에레디아, 중견수 박해민(LG), 우익수 김성윤(삼성)이 주인공이 됐다. 에레디아는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고 박해민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에레디아는 영상을 통해 "3년 연속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SSG 구단이 좋은 순간에도, 어려운 순간에도 함께해 줬다. 곧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윤은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내년에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해민은 "수비가 빛날 수 있도록, 아무리 몸을 날려도 다치지 않게 해준 트레이닝 파트에 감사드린다"며 "터넷에서 많이 언급해주신 '매직박'님 덕분에 더 돋보인 것 같다. 잠실야구장 중앙에 (광고판이)있는 '도미노피자'의 지원에도 감사드린다. (임)찬규가 내가 없으면 평균자책점이 높아진다고 했는데 앞으로 4년간은 걱정없게 해주겠다. 다음에는 찬규가 평균자책점 1위로 시상식에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사진=박해민)
뉴스엔 안형준 markaj@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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