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러브가 바라본 ‘킹’ 르브론 은퇴 시점 “다음 시즌 종료 후 가능성 높아”

홍성한 2025. 11. 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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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얼마나 더 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시즌 종료 후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르브론이 얼마나 더 뛸지는 모르겠다. 올 시즌 끝나고 은퇴할지도 알 수 없다. 그런데 난 이번 시즌 끝나고는 아닐 것 같다. 다만, 다음 시즌 종료 후엔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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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르브론이 얼마나 더 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시즌 종료 후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

‘킹’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새 역사를 썼다. 유타 재즈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빈스 카터의 최다 시즌 출전(22시즌) 기록을 넘어서는 순간이었다. 통산 23번째 시즌을 치른 선수는 르브론이 유일하다.

이런 기록이 쌓이는 건 곧 르브론이 선수 생활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매 시즌 여름이 되면 르브론의 거취가 화두다.

은퇴 시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

르브론 ‘절친’으로 손꼽히는 케빈 러브(유타)는 최근 ‘폭스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르브론 은퇴 시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르브론이 얼마나 더 뛸지는 모르겠다. 올 시즌 끝나고 은퇴할지도 알 수 없다. 그런데 난 이번 시즌 끝나고는 아닐 것 같다. 다만, 다음 시즌 종료 후엔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가족이 어떤 마음인지 단정짓고 싶진 않다. 하지만 은퇴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건 맞다. 르브론이 이에 대해 꽤 솔직하게 이야기해왔다”라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어떻게 바라봤을까.

24일 ‘레이커스 네이션’은 “역사상 최고 선수 중 한 명인 르브론은 은퇴 투어를 가질 자격이 있다. 아마 그도 원할 것이다. 이번 시즌 시작 전까지는 아무런 발표가 없었기 때문에, 최소 한 시즌은 더 뛸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팀이 좋은 성적을 이어간다면 르브론은 선수 경력을 연장하고 더 많은 우승 기회를 볼 수도 있다. 한 가지 분명 한 건 르브론은 5번째 반지를 노리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시즌이 어떻게 끝나느냐가 그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짚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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