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찾고 있다" 다저스 단장 인정…'저평가 된' 올스타 마무리 투수 노린다

김건일 기자 2025. 11. 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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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사사키 로키를 대신해 다음 시즌 마무리를 맡길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는 지난 두 번의 오프시즌 동안 우승을 위해 비용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올해는 그 정도의 초대형 지출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여전히 시장의 톱 플레이어들과 적극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겨울 최소 한 명의 불펜 투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불펜은 올해 내내 팀의 가장 큰 약점이었기 때문이다. 구단은 스캇이 내년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2026시즌을 앞두고 확실한 마무리가 없는 상황이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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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데빈 윌리엄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가 사사키 로키를 대신해 다음 시즌 마무리를 맡길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의 해럴드 레이놀즈는 다저스가 과거에도 영입을 시도했던 FA 올스타 마무리 투수 데빈 윌리엄스와 연결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다저스 단장 브랜든 고메스는 화요일, 3연패를 위한 준비 과정에서 불펜 투수 영입 가능성을 인정했다"며 "관계자들에 따르면 후보군에는 이미 이번 라스베이거스 단장 미팅에서 확인된 익숙한 타깃, 즉 두 차례 올스타 불펜 투수 데빈 윌리엄스가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뒷문 강화를 위해 태너 스캇을 4년 7200만 달러에 영입했다.

하지만 스캇은 33번의 세이브 기회 중 무려 10번의 블론세이브를 저질렀다. 다저스 투수가 단일 시즌 블론세이브 10개를 저지른 건 역사상 네 번째 불명예다. 평균자책점은 4.74에 이른다. 심지어 포스트시즌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도중 하체에 종기가 생기는 바람에 중도 하차했으며, 월드시리즈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그러면서 새로운 마무리를 영입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곳곳에서 제기됐다.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는 지난 두 번의 오프시즌 동안 우승을 위해 비용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올해는 그 정도의 초대형 지출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여전히 시장의 톱 플레이어들과 적극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겨울 최소 한 명의 불펜 투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불펜은 올해 내내 팀의 가장 큰 약점이었기 때문이다. 구단은 스캇이 내년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2026시즌을 앞두고 확실한 마무리가 없는 상황이다"이라고 지적했다.

▲ 데빈 윌리엄스가 다저스와 연결됐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67경기에서 18세이브와 함께 평균자책점 4.97, 탈삼진 90개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커리어 전체로 봤을 땐 E308경기 86세이브 평균자책점 2.45, 탈삼진 465개, WHIP 1.045 등을 기록하고 있는 수준급 불펜 투수다.

스포팅뉴스는 "윌리엄스 영입은 다저스에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저평가된 상태에서 윌리엄스를 영입해 반등 시즌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팀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경쟁 팀이 눈치채기 전에, 다저스가 최대한 빨리 영입에 나서야 한다는 기대가 나온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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