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메츠, 간판선수 트레이드...시미언<->님모 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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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뉴욕 메츠가 간판급 베테랑 선수들을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단행했다.
AP 등 미국 주요언론들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내야수 마커스 시미언(35)과 메츠 외야수 브랜던 님모(32)를 맞바꾸는 트레이드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시미언은 2021년 12월 텍사스와 7년 총 1억7500만 달러 조건의 계약을 맺었다.
시미언은 2023년 텍사스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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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뉴욕 메츠가 간판급 베테랑 선수들을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단행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님모는 자신의 계약에 포함된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동의했다. 2011년 메츠에 1라운드 지명된 이후 10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뛴 그는 2022년 시즌 후 메츠와 8년 총 1억6200만 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님모는 2030년까지 매년 202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이번 트레이드 거부권 포기에 대한 대가로 100만 달러의 추가 보너스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님모는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 25홈런 92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및 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통산 출루율 0.364를 기록 중인 그는 리드오프로 583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등 테이블세터 역할을 수행해왔다.
시미언은 2021년 12월 텍사스와 7년 총 1억7500만 달러 조건의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3시즌 동안 72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다.
시미언은 2023년 텍사스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개인 통산 두 번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여전히 기량이 건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텍사스 이적 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단 3경기만 결장할 정도로 꾸준함이 돋보이는 선수다. 다만 올 시즌은 막판 발 부상으로 인해 127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두 팀이 얻고자 하는 부분은 조금 다르다. 올 시즌 계약기간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으로 거물타자 후안 소토를 영입하고도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메츠는 시미언을 통해 약점으로 평가되는 2루와 테이블세터진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81승 81패로 5할 승률을 기록한 텍사스는 아돌리스 가르시아, 조나 하임에 이어 시미언까지 정리하면서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들과 결별을 가속화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젊은 님모를 보강하면서 팀 개편을 빠르게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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