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제2의 야마모토’와 한솥밥 먹나?···“선발난 SF, 포스팅 도전 이마이에 관심 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제2의 야마모토’와 한솥밥을 먹게 될까.
일본 프로야구(NPB) 세이부 에이스 이마이 다쓰야(27)가 샌프란시스코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24일 자사 방송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이마이 영입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모로시는 “올 시즌 15승 에이스 로건 웹, 2번째 올스타에 선정된 로비 레이, 내년에 3년차가 되는 우완 랜든 루프 등 3명만 선발로 굳어진 상태”라며 나머지 로테이션 보강이 자이언츠의 오프시즌 최우선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에 도전하는 이마이가 샌프란시스코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뉴욕 양키스가 이마이에 이미 접촉한 사실을 밝힌 가운데, 제2의 야마모토를 꿈꾸는 이마이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등까지 더해 많은 구단이 흥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마이는 세이부를 대표하는 에이스다.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 10승 5패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 탈삼진 1위(187개)를 했다. 통산 159경기에 출전해 58승45패, 평균자책점 3.15을 기록했다. 올 시즌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맹활약을 지켜본 MLB 각 구단들은 이마이가 ‘제2의 야마모토’가 될 후보라며 그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마이는 전날 세이부돔에서 열린 ‘라이온즈 팬 감사 페스타’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그는 “최근 몇 년 사이 제 응원 타월을 갖고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이 늘었다. 오늘도 그런 분들이 예상보다 굉장히 많이 보였다.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나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게 감격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을 떠나도 이런 팬이 많다는 걸 잊지 않겠다. 라이온즈를 대표해 미국으로 건너간다고 생각한다. 라이온즈에 저런 대단한 투수가 있었다고, 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투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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