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방충망 사이로 집 나간 고양이…10년 만에 기적적 '재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한 가족이 집을 나가 실종된 고양이를 10년 만에 다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WABC 등 외신에 따르면 숀 하버리 가족은 최근 10년 전 잃어버린 고양이 '아사'와 재회했습니다.
보호소 측은 즉시 마이크로칩을 스캔했고, 10년 전 몬트클레어에 살고 있던 숀 하버리의 이름이 등록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아사는 10년 전 하버리 가족에게 입양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ABC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wsy/20251124110849843djlt.jpg)
미국에서 한 가족이 집을 나가 실종된 고양이를 10년 만에 다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WABC 등 외신에 따르면 숀 하버리 가족은 최근 10년 전 잃어버린 고양이 '아사'와 재회했습니다.
뉴저지주 몬트클레어 타운십 동물 보호소에 누군가 고양이 한 마리를 데려오면서 10년 만에 기적적인 재회가 이뤄졌습니다.
보호소 측은 즉시 마이크로칩을 스캔했고, 10년 전 몬트클레어에 살고 있던 숀 하버리의 이름이 등록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버리는 그동안 아사를 기다리며 연락처를 바꾸지 않았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아사는 10년 전 하버리 가족에게 입양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사는 창문 방충망이 열린 틈을 타 집 밖으로 나갔습니다.
지붕으로 기어 올라간 아사를 구하기 위해 가족들이 나섰지만, 팔을 뻗으려던 순간 사다리가 넘어졌습니다.
쓰러지는 소리에 놀란 아사는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가족들이 전단을 붙이고 매일 동네를 순찰하며 찾아 나섰지만, 아사의 행방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아사를 잊지 못했고, 몬트클레어에서 뉴욕으로 이사한 뒤에도 마이크로칩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했습니다.
하버리는 "'그 고양이는 어떻게 됐을까? 참 다정한 고양이었다'고, 발견 소식을 듣기 한 달 전에 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처음 들었을 때는 사기인가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보호소 측은 "모든 보호소가 꿈꾸는 결과가 나왔다"며 "칩이 제대로 등록돼 있고, 연락처 역시 최신화돼 있었기에 이런 이야기가 가능했다"고 전했습니다.
![[몬트클레어 타운십 동물 보호소]](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wsy/20251124110850043fzup.jpg)
#고양이 #재회 #마이크로칩 #동물등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론크림빵에서 인분 냄새?…알고보니 '이것' 들어가
- "핵 옆에 주한미군도 있는데 왜 안 와"…호르무즈 파병 안 보내는 한국에 불만
- 삼천당제약, 천당 3번 간다더니 황천당?…관련 ETF 영향에도 촉각
- 까마귀한테 머리 뜯긴 라푼젤…겨울왕국 올라프 로봇은 '기절'
- "어울리는지 볼게요" 30돈 은목걸이 들고 도주…경찰 용의자 추적
- '몸 떨며 횡설수설' 모습에 "뭔가 수상한데"…보이스피싱 잡은 숙박업소 업주
- "버릇 고치겠다"…중학생 아들 훈육하다 흉기로 찌른 어머니 입건
- "어린이에게 AI영상 노출 말라"…미 시민단체·전문가 구글에 공식 요청
- 20척 채워야하는데…"파키스탄, 호르무즈 통과 원하는 선박 찾는다"
-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가 울산에...4형제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