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尹 어게인 암적 존재, 고름 짜야.. 국힘 위헌정당 심판"

제주방송 김재연 2025. 11. 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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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가 곧 1년을 맞는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위헌정당해산 심판 대상에 올려 헌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무관용의 원칙으로 12·3 불법 계엄 내란 잔재를 확실하게 청산하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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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고위원회의 참석.. "내란 청산"
"계엄 동조해놓고 법치 수호? 황당해"
"모자란 사람들 치졸하고 비겁" 맹폭
"李 대통령 흠집 내기 전에 사과 먼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가 곧 1년을 맞는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위헌정당해산 심판 대상에 올려 헌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무관용의 원칙으로 12·3 불법 계엄 내란 잔재를 확실하게 청산하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내란 옹호 의심 세력들이 준동하고 있다"며 "침대 축구를 일삼는 지귀연 재판부로 인해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재판은 지지부진하고 이로 인해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불법 계엄에 동조했던 국민의힘도 누구 하나 반성하지 않는다"며 "그러면서 아스팔트로 나가 민생 회복과 법치 수호를 외치고 있으니 황당할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위헌정당해산 심판으로 길바닥에 나앉는 것을 미리 연습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자신들이 망쳐놓은 민생과 법치를 부르짖다니 민망하지도 않은 모양"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정 대표는 "요즘 내란 재판 중계를 보면서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었어?'라고 자괴감이 드는 국민이 많을 것"이라며 "변명과 책임 회피, 품격 제로 윤석열을 보면서 아직도 '윤 어게인'을 외치는 자가 있다면 윤석열도, 윤 어게인을 외치는 자들도 모두 모자란 사람들"이라고 맹폭했습니다.

아울러 "치졸하고 비겁한 반헌법, 반민주주의의 암적 존재들"이라며 "고름은 살이 되지 않는다, 짜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겨냥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어깃장을 놓고 흠집만 내려 하기 전에 12·3 불법 계엄 사태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는 것이 먼저이고 도리"라며 "더 이상의 국민 기만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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