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 텍사스’ 아직도 남아 있었어?…1개 업소 ‘실질적 보상’ 요구하며 이주 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의 성매매 집결지 '미아리 텍사스'가 철거되는 가운데, 1개 업소가 여전히 이주를 거부하고 있다.
24일 성북구에 따르면 미아리 텍사스촌 철거 작업이 본격화 된 가운데, 구는 2026년 4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최대 공약이자 지역의 오랜 현안이었던 미아리 텍사스촌은 오랜 기간 성매매 집결지로 남아 있어 범죄 온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주거 환경 역시 열악해 도시 정비와 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온 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아리 텍사스촌 대치 현장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mk/20251124102108409pxgz.png)
24일 성북구에 따르면 미아리 텍사스촌 철거 작업이 본격화 된 가운데, 구는 2026년 4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최대 공약이자 지역의 오랜 현안이었던 미아리 텍사스촌은 오랜 기간 성매매 집결지로 남아 있어 범죄 온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주거 환경 역시 열악해 도시 정비와 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온 곳이다.
미아리 텍사스가 있는 신월곡제1구역은 서울 북부의 교통 요충지로, 구는 ‘미아뉴타운’ 완성을 위해 사업을 서둘러 추진해왔다.
구는 관계 기관과 사업 시행자 등과 협력해 주거지·일반 영업소·성매매 업소의 이주를 추진해왔으며, 전체 115개 성매매 업소 중 4개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 중 3개 업소는 연말까지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지만, 1개 업소는 여전히 이주를 거부하고 있다.
성북구는 이주 과정에서 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돕기 위해 1인당 최대 2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맞춤형 지원도 병행했다.
다만 미아리 텍사스촌의 성매매 여성들은 생계 및 이주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아리 성노동자 이주대책위원회는 이달 3일 “성 노동자를 향한 사회적 폭력”이라며 실질적 보상을 요구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대통령실도 “엄정 조치하라”…양양군 7급 공무원 갑질 논란 확산 - 매일경제
- 산책하다 무심코 산 연금복권 ‘19억 돈벼락’…“1등·2등 동시 당첨, 행복합니다” - 매일경제
- 강남 50억 아파트 사는 세가족 1인분 주문하고 버럭…갑질에 직원 퇴사 - 매일경제
- “내가 떨어진다고 했지?”…잘나가던 팰런티어 하락베팅 결과 ‘대박’ - 매일경제
- “중국에서 귀인이 온다”…일본행 접은 49만명 잡으려 항공사가 한 일 - 매일경제
- “제발 애국투자 합시다”…역대급 해외주식 투자에 원화가치 ‘최저’로 - 매일경제
- 모델대회 우승자 두고 한바탕 난리난 중국…“선발기준 뭐냐” - 매일경제
- 10년전 중국서만 유학왔는데…이젠 베트남·네팔·몽골서 몰려온다 - 매일경제
- “금리 몰라요, 일단 여기로”…참을성있으면 수익·원금 보장해준다고? - 매일경제
- “미숙한 언행 사과드린다” 입국장에서 ‘김선생’과 충돌한 김혜성, 결국 사과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