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이야기' 류승룡 각성, 5.4% 자체최고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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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10회 방송에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낙수(류승룡)가 그동안 외면해온 마음의 상처와 불안 증세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극의 중심인 김낙수의 감정 변화와 가족 간 충돌·화해가 설득력 있게 전개되면서 시청률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드라마가 후반부를 향해가는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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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10회 방송에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3일 방송된 10회는 수도권 6%전국 5.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김낙수(류승룡)가 그동안 외면해온 마음의 상처와 불안 증세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대리운전 중 사고까지 겹치며 상황이 악화되자 아내 박하진(명세빈)과 아들 김수겸(차강윤)은 병원으로 달려갔다. 정신과 방문을 극구 꺼리던 김낙수는 결국 상가 위층에 있던 정신과를 찾았고, 나대룡(허남준)에게 공황장애 진단을 받으며 본격적인 변화의 길에 들어섰다.
그 과정에서 숨겨온 상가 매입 문제와 아들의 빚까지 드러나며 가족 갈등이 폭발했고, 박하진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났다.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김낙수는 나대룡과의 대화를 통해 오래 묵혀둔 감정을 털어놓기 시작했고, 형 김창수(고창석)와의 비교 속에서 형성된 상처 또한 마주했다. 형에게 솔직한 속내를 고백한 뒤 오해를 풀면서 마음의 짐을 덜어낸 그는 아들 수겸과도 화해하며 가족 관계의 회복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한편 생계 문제를 고민하던 박하진은 결국 집을 매물로 내놓기로 결심했다. 김낙수에게는 인생의 상징과도 같았던 집이지만 현실적 선택을 피할 수 없었던 터. 이 결정이 김 부장 가족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극의 중심인 김낙수의 감정 변화와 가족 간 충돌·화해가 설득력 있게 전개되면서 시청률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드라마가 후반부를 향해가는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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