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완전 프라다 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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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밀라노 패션 위크의 하이라이트였던 프라다 2025 F/W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가 제안한 이번 시즌의 키워드는 '일상 속의 우아함'이었다. 프라다 런웨이에 등장한 다양한 룩 중, 일상에 녹여보면 좋을 세 가지 룩을 재해석 해보자.
Look 1. 인상파의 재발견





워터컬러 플로럴 프린트가 인상적인 벨티드 드레스를 선보인 프라다. 런웨이에서는 볼륨감 있는 블론드 헤어와 함께 극적으로 연출됐지만, 헤어만 심플하게 바꿔도 리얼웨이 룩으로 단번에 활용할 수 있다.
키 포인트는 바로 플로럴 드레스. 계절을 불문하고 사랑받는 이 패턴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고, 비교적 베이식한 아이템과 매치해 룩에 하이-로우한 무드를 불어넣어 보자.
Look 3. 프레피 시크

헤링본 울 코트에 풀오버 랩 셔츠, 플리츠 미니스커트의 조합은 프라다가 늘 잘해 온 인텔렉추얼 섹시함. 프레피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두번째 룩 또한 일상에 활용하기 더할나위 없다.



베이식한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재연 가능한 이번 룩의 킥 아이템은 바로 그레이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 이너로는 런웨이의 연핑크 셔츠 대신, 옷장 속 화이트나 베이지 셔츠를 랩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셔츠는 살짝 비뚤게 여미거나 앞쪽만 살짝 넣었을 때 한층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할 것.
하의는 지나치게 타이트하지 않은 캐주얼한 브라운 미니 스커트를 선택하자. 런웨이 룩의 시그니처인 발레리나 플랫 슈즈나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면 쿨함을 겸비한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Look 3 컬러 블로킹 속 균형미

컨템포러리 커리어 우먼의 새로운 유니폼을 제시한 프라다. 파스텔 핑크 봄버 재킷에 화이트 셔츠, 네이비 버뮤다 쇼츠의 조합은 전통적인 수트를 해체한 듯 쿨하면서도 단정하다. 실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컬러 블로킹으로 도시적인 시크함을 더한 마지막 룩은 리얼웨이에 적용해 보자.



이 룩의 핵심은 컬러 조합에 있다. 동일한 색상 팔레트를 유지하되, 핑크 재킷은 오버사이즈 핏으로 크롭 톱은 슬림 피트 니트로 대체하자. 미디 스커트는 그대로 살리거나 다른 경우 테일러드 팬츠로 변형 가능하다는 것도 기억할 것.
안경이 투머치한 드낌이라면 미니멀한 골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비즈니스 미팅이나 갤러리 오프닝 등 포멀한 장소에서도 빛을 발할 것이다.
이설희 기자 seherhe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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