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지 한 달 만에…은지원 2세 못 갖는 뜻밖의 이유 밝혔다

은지원은 지난 15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MC 이요원과 2세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VCR을 통해 가수 박서진과 그의 동생 효정 씨의 팬미팅 현장이 전파를 탔다. 평소 6만6천의 팬덤을 자랑하는 박서진이지만 이날은 동생의 팬미팅 준비를 도왔다. 그러던 와중 박서진은 생각보다 많은 동생의 팬들을 질투했고 스튜디오에서는 팬덤의 이동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알고 보니 결혼 한 달 만에 정관수술을 감행했던 것. 예상치 못한 그의 고백에 이요원과 패널들은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은지원은 쿨하게 웃어넘겨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방송을 통해 드러낸 그의 소신으로 보아, 이번에 정관 수술을 하게 된 것도 부부가 서로의 일을 존중하며 임신과 아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고자 하는 결정이 아닐까 추측된다.

지난 11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은지원은 “막 살지 못하겠어”라고 서두를 열며 “내가 뭘 잘못 얘기하거나 하면, ‘쟤 데리고 사는 와이프는 얼마나 힘들까’라고 생각할까 봐 행동도 함부로 못 하겠다”라고 아내에 대한 배려를 드러냈다.

당시 은지원은 이혼 사유에 대해 “헤어졌다가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만 가지고 재결합해서 결혼했는데, 결국 사람은 변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했던 것 같다. 성격 차이 때문에 부딪히는 일이 많았다”라며 “더 나빠지기 전에 좋게 정리하자고 해서 원만하게 헤어졌다. 지금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현재의 아내는 은지원의 전담 스타일리스트였다. 두 사람이 최초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연예인과 스타일리스트로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며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한다. 아내는 차분한 인품을 가지고 있으며 깊은 신뢰 속에서 자연스럽게 핑크빛 감정이 싹트게 됐다는 후문이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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