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독스, '프로 우승팀' 흥국생명 3:0 셧아웃…'8구단' 창단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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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원더독스가 프로 통합 우승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23일 방영된 MBC '신인 감독 김연경' 9회에서는 원더독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PD와 김연경의 대화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연경의 놀라운 리액션으로 방송이 마무리되면서 '신인 감독 김연경'은 시청자들에게 '시즌2', '8구단 창단' 등의 다음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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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원더독스가 프로 통합 우승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23일 방영된 MBC '신인 감독 김연경' 9회에서는 원더독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원더독스는 세트스코어 3:0으로 셧아웃 승리를 하며 '7전 5승 2패'의 기록을 세웠다.
이숙자 해설 위원은 "누가 하나 활약이 없는 선수 없이 자기 몫을 너무 잘해줬다"며 모두에게 박수를 보냈다.
주장 표승주는 "유종의 미를 거둬서 기쁘다"며 선수들과 김연경 감독을 얼싸 안고 헹가래를 하기도 했다.
김연경은 "정말 원팀이 됐다. 생각했던 거보다는 더 많이 우리 선수들이 발전을 해준 것 같다. 감독으로서 만족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결과들이 나오다 보니 알토스 경기가 좀 아깝다"며 못 말리는 승부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원더독스의 목표인 8구단의 창단 가능성도 열린 결말로 보여졌다.
방송 말미 김연경은 총괄 PD를 만나 "왜 불렀냐" 묻자 PD는 "우리가 프로팀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뛰었다. 8구단 관련해서"라며 말을 이어갔고 이후 대화는 묵음으로 처리됐다.
PD와 김연경의 대화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연경의 놀라운 리액션으로 방송이 마무리되면서 '신인 감독 김연경'은 시청자들에게 '시즌2', '8구단 창단' 등의 다음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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