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독스 일냈다…프로 우승팀 꺾고 감독 김연경 헹가래 “우리 고생했다” (신인감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연경 감독의 필승 원더독스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1월 23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맞붙었다.
이날 원더독스는 관중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첫 직관 경기를 펼쳤다.
홈팬들 앞에서 4연승으로 마지막 경기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한 원더독스 선수들은 "우리 고생했다"며 눈물의 포옹을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연경 감독의 필승 원더독스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1월 23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맞붙었다.
이날 원더독스는 관중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첫 직관 경기를 펼쳤다. 특히 상대팀 흥국생명은 데뷔부터 은퇴까지 김연경의 배구 인생 20년이 고스란히 담긴 팀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치열한 접전 끝 원더독스는 세트 스코어 3대 0 완승을 거뒀다. 홈팬들 앞에서 4연승으로 마지막 경기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한 원더독스 선수들은 "우리 고생했다"며 눈물의 포옹을 나눴다.
선수들의 헹가래를 받은 김연경은 "정말 우리가 원 팀이 됐구나.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 선수들이 더 많이 발전해 준 것 같아서 감독으로서 만족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결과들이 나오다 보니 IBK기업은행 알토스 경기가 아깝다"고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김호중 소망교도소 성가 봉사자들 목격담 “어쩐지 표정 어두워 보였다”
- 안선영, 캐나다 살이 중 안타까운 비보 “장례식 못 가고 한참 심호흡”
- 황보라, 애 낳아 벤틀리 드림카 마련? 한 달에 1억 벌어야 “무조건 차 필요”(보라이어티)
- ‘마약+4억 체납’ 박유천, 세월 야속한 휑한 머리숱‥은퇴 번복 후 日서 열일
- 탁재훈 옆 키큰男 누구? 美명문대 재학 아들 공개 “탁재훈 안 닮고 체격 커”
- 카메라 밖 한지민 실제 얼굴은, 10살 연하 ♥최정훈 설렐 민낯 ‘역대급’
- 송혜교, 외롭지 않은 가을 만끽 “가을 냄새 맡는 중, 도루묵 구이까지”
- ♥김우빈 입 찢어지겠네‥12월의 신부 신민아, 난리난 웨딩드레스 자태 “얼마나 예쁠까”
- 김준호, 2세계획 괜찮나‥김지민 두고 떠나더니 과음 후 길바닥서 발견(독박투어4)[어제TV]
- 주현영 몸매 이렇게 좋았나, 빨간 수영복 입고 S라인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