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임현식, 농약 먹고 쓰러져 응급실行…"정신 잃었다" ('알토란')

조나연 2025. 11. 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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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이 응급실에 실려갔던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배우 임현식이 출연해 집밥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1000평 규모의 한옥집을 공개했다.

이어 임현식은 "집에 사과나무가 20그루가 있다"며 "관리를 하다가 농약을 먹었다. 이후 재채기도 나오고 이상했는데 핑 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점점 더 이상해져서 구급차를 불렀다. 나는 정신을 잃고 응급실에 있더라. 내부 세척도 하고 치료를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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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임현식이 응급실에 실려갔던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배우 임현식이 출연해 집밥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1000평 규모의 한옥집을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의 유산이다. 어머니가 소도 기르고 싶으시고 전원생활을 하고 싶으셔서 구매하신 땅이다. 내 명의로 고치는데 찬성을 해주셔서 어머니가 잘 관리하고 살라고 했다"며 한옥살이를 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임현식은 "집에 사과나무가 20그루가 있다"며 "관리를 하다가 농약을 먹었다. 이후 재채기도 나오고 이상했는데 핑 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점점 더 이상해져서 구급차를 불렀다. 나는 정신을 잃고 응급실에 있더라. 내부 세척도 하고 치료를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사진 = MBN '알토란'


농사일을 멈출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임현식은 "그렇게 혼났다고 해서 그만둘 수 없는 게 그만둘 수 없는 게 농사 일이다"고 말했다. MC 이상민이 "땅이 1000평인데 관리하기 힘들지 않으시냐"고 묻자 임현식은 "편안하게 놀고 싶을 때도 있지만 어머니가 남겨주신 유산인데 그렇게 하고 있어야지"고 답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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