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역대급 분노…백채림 안일한 태도에 “너 미쳤어? 정신 나간 짓” (신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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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선수들의 안일한 태도에 분노했다.
11월 23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맞붙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김연경은 "정신 나간 짓이다. 점수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상황인데 그런 태도가 보여서 너무 화났다"며 선수들의 안일한 행동을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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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연경이 선수들의 안일한 태도에 분노했다.
11월 23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맞붙었다.
1세트 22대 22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중 인쿠시의 강타 공격을 흥국생명 수비수가 받아냈다. 그러나 공은 원더독스 코트 밖으로 향했고, 주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그때 흥국생명 김대경 코치가 세 번째 VAR(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아웃을 확신한 김연경은 원 포인트 서버로 백채림을 준비시켰다. 그러나 VAR을 확인한 백채림은 "인이야"라며 다시 벤치로 돌아갔고, 김연경은 "아웃인데 왜 네가 판단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연경의 바람과 달리 VAR 판독 결과는 아웃으로 원더독스는 역전을 허용했다.
순식간에 넘어간 분위기. 김연경은 모든 선수들을 불러모은 채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김연경은 백채림을 향해 "너 미쳤냐. 인, 아웃을 심판이 판정도 안 했는데 혼자 인이라고 판단하고 안 오냐. 미친 것 아니냐. 이게 장난으로 보이냐. 코트 밖에서 뭐하냐"고 분노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김연경은 "정신 나간 짓이다. 점수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상황인데 그런 태도가 보여서 너무 화났다"며 선수들의 안일한 행동을 질책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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