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 포기는 대한민국 포기, 레드카드 들어야” 장동혁, 李대통령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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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법을 없애고, 사람을 바꾸고, 모든 것을 바꿔서 한 사람을 위해 나라까지 팔아먹을 것이다. 다시 법대 앞에 서서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이재명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경남 창원시청 광장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경남 국민대회'에 참석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를 거론하며 "7800억원 항소 포기는 대한민국을 포기한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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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법치는 이미 사망…이제 이재명이 곧 법”
“필요하면 법 없애…한 사람 위해 나라까지 팔아먹을 것”
“벌 받아야 할 사람 李…재판 재개까지 함께 싸우자”
(시사저널=박성의 기자)

"필요하면 법을 없애고, 사람을 바꾸고, 모든 것을 바꿔서 한 사람을 위해 나라까지 팔아먹을 것이다. 다시 법대 앞에 서서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이재명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경남 창원시청 광장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경남 국민대회'에 참석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를 거론하며 "7800억원 항소 포기는 대한민국을 포기한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입법부와 행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방탄'하기 위해 반(反)민주적인 결정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대한민국의 법치는 이미 사망했다. 대한민국은 이제 이재명이 곧 법"이라며 "복수로 시작해서 방탄으로 끝나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법을 없애고, 사람을 바꾸고, 모든 것을 바꿔서 한 사람을 위해 나라까지 팔아먹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연설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히며 "다시 법대 앞에 서서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이재명"이라고 했다. 이어 "재판이 다시 시작되는 그때까지 함께 싸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장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서천호, 박대출, 박상웅, 이종욱, 정희용, 신동욱, 신성범, 서일준, 박준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 대표는 22~23일 PK(부산·경남)를 시작으로 25일 경북, 26일 충남, 28일 대구, 29일 대전·충북, 30일 강원, 12월1일 인천, 12월2일 경기를 돌며 장외 여론전을 지속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이날 집회에 참석하기전 전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날 "국민과 헤어질 결심"이라며 전국 순회 연설을 비판한 데 대해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버리는 정치를 하는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가 굳이 저의 일정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이 일정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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