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갭투자한 아파트, 10억 됐다”…김구라, 아들 재테크 자랑

김혜린 기자 2025. 11. 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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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인 그리(본명 김동현)가 투자한 아파트 가격이 두 배로 오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구라는 22일 유튜브 '그리구라' 채널에서 방송인 조영구,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20년 넘었는데 5억 원이 20억 원이 됐으면 서울치고는 그렇게 많이 오른 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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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그리구라’ 채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인 그리(본명 김동현)가 투자한 아파트 가격이 두 배로 오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구라는 22일 유튜브 ‘그리구라’ 채널에서 방송인 조영구,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조영구는 자신의 부동산 현황을 언급하며 “2년 전 남산의 10억 원짜리 주거형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을 샀는데 1억5000만 원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미용실에 갔는데 아줌마들이 하나만 분양받으라고 하더라”라며 “사기만 하면 두 배가 오른다고 해서 머리 자르다가 달려갔다”고 회상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100% 장담하는데 미용실 그분은 수수료를 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영구는 또 다른 부동산에 대해 “삼각지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5억 원 주고 산 아파트인데 그건 20억 원 넘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20년 넘었는데 5억 원이 20억 원이 됐으면 서울치고는 그렇게 많이 오른 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구리에 있는 32평짜리 아파트가 있는데 동현이가 했다(샀다)”며 “그거 재개발 되는데 2억5000만 원 전세를 끼고 5억 원에 샀다. 지금 몇 년 사이에 10억 원 됐다. 그러니까 되는 걸 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구라는 ‘금테크’, 삼성전자 100% 수익률 등 재테크 성공담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18일 같은 채널에서 “예전(5년 전)에 ‘금이 나름 괜찮다’고 해서 1억 원 정도 샀다”고 밝혔다. 그는 “몇 년 전에 금값이 많이 올랐는데 아내가 ‘돈도 있는데 내버려둬’라고 했다”며 아내의 만류로 당시 팔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금이 1온스당 4000달러였고 계속 오르더라”며 “시세를 봤더니 3억4000만 원이 됐다”고 했다.

22일에는 “주식 애플리케이션에서 (보유 종목) 설정을 수익률 기준으로 하고 본다”며 “수익률이 좋은 게 밑단에 있다. 제일 밑단에는 삼성전자가 있는데 100% 정도 수익률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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