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포동, 지병으로 별세...향년 81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23일 세상을 떠났다.
1944년 부산 출신인 고인은 영화사 직원으로 일하다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배우가 됐다.
1965년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해 영화 '고래사랑' '변강쇠' '황진이' '남부군' '투캅스2',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인간시장' 등 수십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병으로 이날 오전 별세했다.
1944년 부산 출신인 고인은 영화사 직원으로 일하다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배우가 됐다. 1965년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해 영화 ‘고래사랑’ ‘변강쇠’ ‘황진이’ ‘남부군’ ‘투캅스2’,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인간시장’ 등 수십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1990년대까지 활발히 연기 활동을 했으나 2000년대 초 수십억 원대 사기 피해를 입고 2009년 간암 수술을 받는 등 오랜 시간 생활고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경기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후 12시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자가에 대구서 관사 살던 홍시장 이야기 | 한국일보
- 2000억대 폰지사기 가담 50대 가수는 부활 출신 김재희 | 한국일보
- '미우새' 조작 의혹 2연타... 재미만 추구하는 연출? | 한국일보
- '강성 집토끼' 전략 안 먹히는 국힘…"한동훈·이준석 합리적 보수와 뭉쳐야" | 한국일보
- YS차남 김현철, 민주당 추모식 불참에 "이런 짓거리 하니 김어준 아바타" | 한국일보
- "못 걸을 수 있다고"… 손미나, 하와이 교통사고 이후 달라진 삶 | 한국일보
- "내란 빤스 입고 왔냐" 조롱에, 전광훈 "조용히 해, 이 개XX" 격분 | 한국일보
- 이서진 "여배우는 동료, 여가수는 스타… 몇 명 만나봤다" | 한국일보
- 이승기, 아내 이다인 향한 애정 "결혼 너무 추천, 딸 과학고 보내고 싶어" | 한국일보
- 흑곰의 빈집털이, 코끼리의 연쇄살인… 자연의 범법자 어쩌나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