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 커진 ‘해양 모빌리티 엑스포’ 25일 개막

이호진 2025. 11. 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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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사흘간 부산 벡스코서 개최
해외 바이어 포함 100여 개 기업 참가
지난해 9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에 참여한 업체 부스에 해양 드론이 전시돼 있다. 엑스포 사무국 제공

대한민국 해양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보다 안전한 바다를 위한 기술 발전의 현주소를 점검하는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가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배 이상 규모가 커져 훨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함께 주최하고, 부산일보사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3개국 이상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와 유망 기술·제품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다채롭게 열린다. 수출 상담회가 매일 5~6회씩 열리고, 기술·제품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집중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엑스포 사무국은 단순한 산업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북극항로&해양 밸류체인’을 주제로, 해양 산업의 부가가치를 확장하고 미래 산업의 변화를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과 정책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차례로 나눠 진행하는 컨퍼런스에서 북극항로·해양 밸류체인 정책과 산업 변화를 점검한다.

엑스포 사무국은 부산이 가지는 지리적·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해양 모빌리티 기술과 해양 안전 분야에서 동북아 해양수도로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라는 질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수출상담회와 기술설명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즉각적인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해양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