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바이오 2.0' 시대 열렸다…"글로벌제약사 송도에 줄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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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4일 재상장하면서 '삼성바이오 2.0' 시대를 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날개를 달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개발·미래 투자를 아우르는 지주사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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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림 대표 단독 인터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4일 재상장하면서 '삼성바이오 2.0' 시대를 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날개를 달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개발·미래 투자를 아우르는 지주사로 거듭난다. 삼성이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바이오를 낙점하고 2011년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창립한 이래 14년 만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사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매일경제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이번 인적분할은 단순한 기업 구조 재편을 넘어 글로벌 고객사와 주주들의 신뢰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투명경영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두 회사가 '2인3각'으로 합을 맞춰 달려왔다면 이제 각자의 페이스대로 전력 질주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적분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피스홀딩스가 각각 '스케일 업'을 할 수 있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세계가 새로운 기전의 신약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바이오의약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다.
존 림 대표는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까지 다 되는 '글로벌 톱티어 솔루션 기업'으로 독보적 지위를 구축하겠다"며 "빅파마들이 '우리 제품을 먼저 만들어달라'고 송도에 줄을 서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경영 목표도 제시했다. 그는 "주주들이 CDMO의 안정적인 고마진 성과와 바이오 시밀러·신약 개발의 고수익 리스크 중 선택해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런던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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