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는 없습니다” LG와 김현수 만남, 깜짝 FA 계약 발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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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는 FA 김현수와 협상 이후 "오늘 발표할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LG팬들은 김현수의 계약 소식이 나올까 기대했지만, LG 관계자는 "오늘 발표는 없다"고 전했다.
김현수는 2021시즌이 끝나고 LG와 4+2년 115억원(4년 90억 보장+2년 25억 옵션) FA 계약을 했다.
LG는 김현수와 협상을 하며 옵션이었던 2년 25억원 보다 계약 기간과 금액을 늘린 3년 30억원대 계약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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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FA 김현수와 협상 이후 “오늘 발표할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양 측이 만났지만 전격 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LG는 23일 김현수측과 만남을 가졌다. LG팬들은 김현수의 계약 소식이 나올까 기대했지만, LG 관계자는 “오늘 발표는 없다”고 전했다.
차명석 단장은 이날 김현수 에이전트와 만났다. “서로 이야기를 좀 나눴고 다음에 또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액 이야기는 주고받지 않았다. LG는 이미 김현수에게 3년 30억원대 제안을 했다.
차 단장은 “(선수 결정을) 기다린다고 했다.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봐야죠”라고 말했다.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김현수와 협상은 길어지고 있다. 김현수는 2021시즌이 끝나고 LG와 4+2년 115억원(4년 90억 보장+2년 25억 옵션) FA 계약을 했다.
그런데 2년 25억원 옵션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FA가 됐다. LG는 김현수를 붙잡는다는 방침, 그러나 경쟁균형세(샐러리캡) 상한선으로 인해 많은 베팅은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LG는 김현수와 협상을 하며 옵션이었던 2년 25억원 보다 계약 기간과 금액을 늘린 3년 30억원대 계약 제안을 했다.

그런데 타 구단도 김현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 김현수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시즌을 뛴 두산 베어스, FA 시장에서 박찬호-강백호-박해민을 잇따라 놓친 KT 위즈가 김현수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현수는 2023시즌과 2024시즌 부진했지만 올해 반등을 보였다. 14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8리 12홈런 90타점 OPS .806을 기록했다. 3년 만에 10홈런을 넘겼다. OPS .800도 3년 만에 다시 넘어섰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4차전 9회 2사 2,3루에서 역전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타율 5할2푼9리 1홈런 8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우승 축하 행사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자 트윈스 구단주로부터 1억원이 넘는 롤렉스 시계를 선물 받았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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