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선출…'찬성 98.6%' 11개월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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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새 당 대표에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다.
조 신임 대표는 23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에서 찬성 98.6%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어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조국혁신당은 내년 6·3 지방선거를 '조국 체제'로 치른다.
조 대표 이날 전당대회 정견발표에서 "한국 정치가 의지해 온 낡은 해도(海圖)를 찢어버리겠다"며 "오직 국민의 뜻을 나침반으로 삼아 거대 양당이 가지 않는 신항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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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11개월 만에 당대표로 복귀
최고위원에는 신장식·정춘생 의원 당선

[파이낸셜뉴스] 조국혁신당 새 당 대표에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다.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11개월 만이자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지 3개월여 만이다. 2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신장식·정춘생 의원이 당선됐다.
조 신임 대표는 23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에서 찬성 98.6%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어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조국혁신당은 내년 6·3 지방선거를 '조국 체제'로 치른다.
총 4만4517명 중 2만1040명이 참석해 투표율은 47.1%로 집계됐다. 조 대표는 이번 당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했고, 당원(70%)과 대의원(30%)을 상대로 한 온라인 투표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조 대표 이날 전당대회 정견발표에서 "한국 정치가 의지해 온 낡은 해도(海圖)를 찢어버리겠다"며 "오직 국민의 뜻을 나침반으로 삼아 거대 양당이 가지 않는 신항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개혁의 항해, 민생개혁의 항해, 경제개혁의 항해, 사회개혁의 항해, 인권개혁의 항해, 이러한 새로운 항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대표는 "우리는 다시 새로운 항해를 떠나야 한다"며 "'조국혁신호'는 국민과 함께 이 모든 항해를 마치고, 출발선이 같은 나라, 자유권은 물론 사회권을 누리는 나라, 행복이 권리가 되는 나라, 모두가 성장하는 나라, 바로 그 제7공화국의 항구에 도달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저 조국을 조국혁신호의 선장으로 믿고 함께 하겠나"라며 "새로운 혁신당이 바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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