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지속적 사생활 침해에 경고…"사적인 공간 방문, 엄격히 금지" [공식](전문)

강다윤 기자 2025. 11. 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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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지오디(god,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측이 지속적인 사생활 침해 발생에 경고했다.

지오디 완전체 활동을 담당하는 소속사 젬스톤이앤엠 측은 23일 공식계정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의 비공개 스케줄(사옥 및 연습실 등)에 지속적인 방문 및 확인되지 않은 서포트 전달 사례가 발생해 당부의 말씀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비공개 스케줄 및 사적인 공간 등의 방문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므로 엄격히 금지한다"며 "사전 협의 없이 전달된 모든 서포트는 현장에서 수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들의 건전한 팬 문화 조성 및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오디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내년 데뷔 27주년을 맞는다.

▲ 이하 젬스톤이앤엠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젬스톤이앤엠 god 팬클럽 담당자입니다.

우선, god를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아티스트의 비공개 스케줄(사옥 및 연습실 등)에 지속적인 방문 및

협의되지 않은 서포트 전달 사례가 발생하여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비공개 스케줄 및 사적인 공간 등의 방문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므로 엄격히 금지합니다.

또한, 사전에 협의되지 않는 서포트의 경우 현장 상황 및 보관, 전달 등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서포트를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메일로 신청 후 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전 협의 없이 전달된 모든 서포트는 현장에서 수령하지 않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건전한 팬 문화 조성 및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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