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035420), AI 서비스 도입…종합 금융 플랫폼 도약 주목

최병현 2025. 11.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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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네이버(035420)는 인터넷 검색 포털 'NAVER'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핀테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1381억원(YOY +15.6%), 영업이익 5706억원(YOY +8.6%)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대략 플랫폼 35%, 커머스 30%, 핀테크 14%, 콘텐츠 16%, 엔터프라이즈 5%로 구성됐다.

첫 번째 투자 포인트는 AI 서비스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다.

동사는 올해 3월 온 서비스 AI 전략을 발표했고, AI 쇼핑 앱·네이버 플러스 스토어·검색 요약 기능·AI 브리핑 등 주요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왔다. 해당 전략은 3분기 기준 플랫폼 광고 YOY 10.5% 성장을 이끌었다. 전체 스마트 스토어 거래액 역시 YOY 12.3% 성장 등 서치 플랫폼, 커머스 사업 부문에서 사용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커머스 사업 부문은 3분기 매출액 9855억원(YOY +35.9%)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동사 매출 50% 이상을 담당하는 두 사업 부문에서 AI 기술 도입으로 경쟁력 강화가 입증되었기에, 이를 기반으로 다각화된 사업 분야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지점이다.

두 번째 투자 포인트는 핀테크 부문에서의 성장 잠재력이다.

핀테크 사업부는 올해 9월 증권 플러스 비상장의 지분 70%를 인수하며 동사의 비상장 주식 콘텐츠 제공의 기반을 확보했다. 이어 11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 출시, 해외 주식 WTS 간편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범위 확대를 선보였다.

이와 동시에 금융 상품, 부동산, 보험, 사업장 관리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확장을 추진 중이기에 앞으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지난 9월25일 언론 보도 이후 지연되고 있는 두나무와의 합병은 금융 서비스 전반에 획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AI 시대에서의 역량 강화와 다각화된 사업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투자 의견 'BUY'를 제시한다.
▲ 최병현

/최병현 아르고나우츠 애널리스트 chbh22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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