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틀 연속 ‘의성 산불’ 방화였다…경찰 40대 용의자 검거

장병철 기자 2025. 11.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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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잇따라 발생한 산불은 방화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경찰과 의성군 등에 따르면 40대 A 씨가 19~20일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의 한 야산에 불을 지르는 모습이 화재 발생지점 인근의 CCTV에 포착됐다.

해당 CCTV 영상에는 A 씨가 20일 낮 12시 22분쯤 불이 난 지점에 머물다가 자리를 뜨자 2분 뒤 연기가 나는 모습이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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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구천면 장국리 산불 현장. 의성군

경북 의성군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잇따라 발생한 산불은 방화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경찰과 의성군 등에 따르면 40대 A 씨가 19~20일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의 한 야산에 불을 지르는 모습이 화재 발생지점 인근의 CCTV에 포착됐다. 경찰은 A 씨를 추적해 21일 체포했다.

A 씨는 방화 현장 인근 주민으로 확인됐다. 그는 이틀에 걸쳐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CCTV 영상에는 A 씨가 20일 낮 12시 22분쯤 불이 난 지점에 머물다가 자리를 뜨자 2분 뒤 연기가 나는 모습이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 씨 차량과 복장 등이 영상 속 남성과 일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와 방법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19일 오전 11시와 20일 낮 12시쯤 장국리의 한 야산에서 난 불로 임야 총 600㎡가 불에 탔다. 이틀간 산불 진화에 동원된 소방 인력은 240여 명, 진화 장비는 70여 대, 진화 헬기는 25대 이상이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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