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청래, 야당 조롱할 시간에 대장동 토론 응해야"

정인선 기자 2025. 11. 23.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더 망해봐야 한다' 등 비판 발언과 관련해 "야당 조롱할 시간에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토론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정 대표가 끝내 토론을 기피한다면, 이는 대장동 피의자들을 사실상 두둔하는 것이란 국민적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더 망해봐야 한다' 등 비판 발언과 관련해 "야당 조롱할 시간에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토론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정 대표가 끝내 토론을 기피한다면, 이는 대장동 피의자들을 사실상 두둔하는 것이란 국민적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정 대표는 국민의힘의 지역 순회 소통 행보를 두고 '더 망해봐야 한다', '국민과 헤어질 결심'이라며 막말을 퍼부었다"면서 "여당 대표라면 야당과 국민을 조롱할 것이 아니라, 국정을 책임 있게 논의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진상 규명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개 토론 일정을 잡기로 했다"며 "두 당 지도자는 정 대표에게도 토론 참여를 요청했지만, 정 대표는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토론을 피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평소 '키보드 전사'처럼 뒤에서 공격적 언행을 일삼던 그가 정작 공개 토론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모습은 앞뒤가 모순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대장동 의혹까지 회피한다면, 이는 그가 야당을 비판하던 말처럼 오히려 국민에게 '비루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도 직시해야 한다"며 " 주요 정당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장동 논란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국민이 명령한다면 부당 이익 환수와 책임자 처벌에 필요한 모든 조치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