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MLS 우승 희망 살렸다'…밴쿠버 상대 후반전 추가시간 극적 프리킥 동점골

김종국 기자 2025. 11. 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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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극적인 프리킥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밴쿠버와의 2025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4강전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고 손흥민이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은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 상단 구석으로 들어갔다.

LAFC는 밴쿠버와의 서부 콘퍼런스 4강 1차전에서 전반전을 0-2로 마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 들어 반격을 노린 LAFC는 후반 14분 손흥민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모란의 헤더 패스에 이어 골문앞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을 골키퍼 타카오카가 걷어내자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손흥민의 슈팅을 골라인 위에 쓰러져있던 밴쿠버 수비수 람보르다가 머리로 걷어내자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밴쿠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전 추가시간 프리킥 동점골까지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밴쿠버를 상대로 후반전에만 2골을 몰아 넣으며 LAFC의 MLS 우승 희망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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