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믹타' 정상회동 주재…프랑스·독일 양자회담

2025. 11. 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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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G20 소속 5대 중견국 협의체 '믹타' 정상회동을 주재하며 다자외교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네, 이 대통령이 남아공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믹타'(MIKTA) 소속국 정상들과 회동했습니다.

오는 24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앞둔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최근 경주 APEC 현장에서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호주의 앤토니 앨버니 총리 등이 믹타 대표로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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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G20 소속 5대 중견국 협의체 '믹타' 정상회동을 주재하며 다자외교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프랑스, 독일 정상과의 첫 양자회담도 앞두고 있는데요.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윤희 기자.

조금 전 열린 믹타 정상회동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 대통령이 남아공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믹타'(MIKTA) 소속국 정상들과 회동했습니다.

2013년 출범한 믹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가 참여하는 G20 내 5대 중견국 협의체입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경주 APEC 의장을 맡은데 이어 믹타에서도 의장 자격으로 이번 회동을 주재해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의장을 맡은 이 대통령은 정상회의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참가국 정상들을 맞이하며 환영 인사를 일일이 나눴습니다.

오는 24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앞둔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최근 경주 APEC 현장에서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호주의 앤토니 앨버니 총리 등이 믹타 대표로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이번 회동에서는 믹타 회원국 간의 협력 강화, 그리고 다자주의와 국제 협력 촉진 방안이 두루 안건으로 올랐습니다.

믹타 회원국 정상들은 다자주의 및 국제협력 증진, 민주주의, 국제법 준수 등 핵심 공동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믹타 차원의 역할 강화를 강조하는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습니다.

G20을 계기로 다자외교 저변을 넓히고 있는 이 대통령은 양자회담에도 공을 들입니다.

잠시 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각각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만나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

의미를 기리며, 상호 초청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G7 의장국을 수임하는 프랑스와 국제 정세 및 다양한 경제·안보 현

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관측됩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도 관심을 모읍니다.

이 대통령은 유럽 내 우리 최대 교역국이자 우리와 같은 제조 강국인 독

일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 G20 의장국인 남아공은 정상회의 1세션에서 'G20 남아공 정상회의 정상선언문'을 G20 회원국들의 압도적 과반수로 채택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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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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