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DB손보 ‘노인 교통안전’ 1억 기부

오세민 기자 2025. 11. 2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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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광 패딩·모자·망토 500세트 노인회·경로당 등 통해 전달
▲ 김태흠 지사가 한문철TV와 DB손해보험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교통안전물품을 전달 받았다-충남도 제공

[충청타임즈] 교통사고 전문가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가 충남도 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한문철 변호사 등을 접견하고, 한 변호사가 운영 중인 한문철TV와 DB손해보험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교통안전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교통사고 취약 계층인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한문철 변호사와 DB손해보험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마련했다.

 기부 물품은 반사 기능이 뛰어난 반사광 패딩·모자·망토 등 500세트로,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보행으로 이동할 때 운전자들이 쉽게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도는 이 교통안전용품이 노인 교통사고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야간 시인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기부 물품을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및 시군 노인회·경로당을 통해 독거노인, 농촌 고령자, 폐지 수집 노인 등 보행 환경 취약 노인을 중심으로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한문철 변호사의 귀한 나눔이 우리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충청남도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와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통사고 현장 분석과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에서 폐지 수집 노인 1000명에게 '반사광 방한용품 세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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