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기후동행카드, 휴대전화에 대고 모바일앱으로 충전 가능

정수연 2025. 11.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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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지하철역을 방문해야 충전과 환불이 가능했던 실물 기후동행카드가 앞으로는 모바일앱으로도 충전할 수 있게 됐다.

앱을 실행하고 '실물 기후동행카드 조회/충전' 메뉴를 선택한 후 카드를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하면 카드가 자동으로 인식돼 신용·체크카드나 오픈뱅킹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그동안 실물 기후동행카드 환불은 지하철 역사를 찾아 무인 충전기에서 직접 '사용정지' 처리 후 환불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티머니 앱에서 바로 정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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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방문 없이 앱에서 즉시 충전·사용정지
서울 기후동행카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직접 지하철역을 방문해야 충전과 환불이 가능했던 실물 기후동행카드가 앞으로는 모바일앱으로도 충전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한 실물 기후동행카드 통합관리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앱을 실행하고 '실물 기후동행카드 조회/충전' 메뉴를 선택한 후 카드를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하면 카드가 자동으로 인식돼 신용·체크카드나 오픈뱅킹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가능하다.

한 달의 이용 기간을 채우기 전에 카드 잔액을 환불하거나, 따릉이·한강버스가 포함된 다른 권종으로 바꾸기 위한 환불도 간편해진다.

그동안 실물 기후동행카드 환불은 지하철 역사를 찾아 무인 충전기에서 직접 '사용정지' 처리 후 환불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티머니 앱에서 바로 정지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2024년 1월 27일 출시 이후 누적 충전 1천615만건을 돌파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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