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홀드 ERA 3.13' 보스턴 필승조, 美 WBC 대표팀 합류…'드림팀' 구성 점점 속도 붙는다

박승환 기자 2025. 11. 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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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개럿 위트록./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 '필승조' 개럿 위트록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승선한다.

미국 'USA 투데이'의 밥 나잍팅게일은 23일(한국시각) "보스턴 레드삭스 구원 투수 개럿 위트록이 WBC 미국 대표팀으로 나선다"고 전했다.

2023년 결승전에서 일본 대표팀에게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을 기록한 미국은 올 시즌 중부터 WBC 대표팀에 승선하게 될 선수들을 차례로 발표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올해 포수, 스위치 히터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롭게 쓴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후에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될 선수들을 발표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코빈 캐롤과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이 미국 대표팀에 승선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개럿 위트록./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 개럿 위트록./게티이미지코리아

23일 발표된 선수는 개럿 위트록. 위트록은 지난 2017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8라운드 전체 542순위로 뉴욕 양키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 2021시즌 처음 빅리그에 입성했다. 위트록은 데뷔 첫 시즌 46경기에 등판해 8승 4패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1.96이라는 매우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위트록은 2022시즌부터 지난해까지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이었으나, 올해 다시 전업 불펜 투수로 활약했고,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위트록은 올 시즌 무려 62경기에 등판해 70이닝을 소화, 7승 3패 2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를 마크하며, 완전히 보스턴의 필승조로 거듭났다.

위트록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시즌 동안 165경기(23선발)에 나서 25승 14패 45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 중이다.

2023년 일본에게 '우승'을 빼앗긴 미국이 오는 2026년 WBC에서는 왕좌에 오르기 위해 '드림팀'을 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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