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승리 이끈 이강인, 리그 1호골 작렬… 평점 1위는 뺏겼다

이정철 기자 2025. 11. 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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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24)이 자신의 올 시즌 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터뜨렸다.

파리생제르맹(PSG)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5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13라운드에서 르 아브르에 3-0으로 이겼다.

이강인의 올 시즌 리그 1호골이었다.

끝내 후반 32분 이강인 대신 투입된 바르콜라가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의 스루패스트를 받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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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24)이 자신의 올 시즌 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터뜨렸다.

파리생제르맹(PSG)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5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13라운드에서 르 아브르에 3-0으로 이겼다.

이강인. ⓒ연합뉴스 EPA

이로써 PSG는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은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5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이날 경기 선제 결승골을 작렬했다. 이강인의 올 시즌 리그 1호골이었다. 12라운드 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이기도 했다.

이강인은 리그 개막에 앞서 펼쳐진 슈퍼컵에서 1골을 터뜨린 바 있다. 더불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도움을 적립했다. 이날 경기 득점까지 포함해 올 시즌 2골2도움을 기록했다.

PSG는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장악했다. 공격 지역에서 이강인의 정교한 패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9분에는 이강인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29분 좌측면에서 누누 멘데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흘러나온 공을 이강인이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골키퍼를 뚫어낸 강력한 왼발 슈팅이었다.

이강인. ⓒ연합뉴스 EPA

기세를 탄 PSG는 전반 남은시간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쉽사리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초반에도 추가득점을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PSG는 결국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0분 이강인을 빼고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19분엔 루카스 에르난데스, 퀜틴 음비차가 피치 위로 나섰다.

교체 카드를 통해 분위기를 쇄신한 PSG는 후반 20분 주앙 네베스의 추가골을 통해 2-0으로 달아났다. 네베스는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오른쪽 상단 네트를 흔들었다.

승기를 잡은 PSG는 이후에도 쉴새없이 기회를 만들었다. 끝내 후반 32분 이강인 대신 투입된 바르콜라가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의 스루패스트를 받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결국 경기는 PSG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강인은 축구 통계매체 풋몹으로부터 이날 경기 평점 8.2점을 부여받았다. 좌,우측 풀백과 두 번째 골 주인공 네베스에 이어 팀 내 평점 4위를 기록했다.

이강인. ⓒ연합뉴스 EPA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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