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리그 1호 골 폭발…PSG, 르아브르 꺾고 3연승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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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기간 홍명보호의 2연승에 힘을 보태고 소속팀으로 돌아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르아브르와의 2025-2026 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9분 0의 균형을 깨뜨리는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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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골 자축하는 이강인 [A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yonhap/20251123071845632tvhf.jpg)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A매치 기간 홍명보호의 2연승에 힘을 보태고 소속팀으로 돌아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르아브르와의 2025-2026 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9분 0의 균형을 깨뜨리는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리그1에서 처음으로 나온 이강인의 골이다.
8월 14일 토트넘(잉글랜드)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골 맛을 봤던 이강인은 리그1 개막 이후엔 처음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A매치를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직전인 10일 리옹과의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으로 주앙 네베스의 헤더 결승 골을 도와 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작성한 데 이어 이번엔 골을 넣어 쾌조의 감각을 뽐냈다.
UEFA 슈퍼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1골 1도움을 포함해 이번 시즌 이강인의 공식전 전체 공격 포인트는 2골 2도움이 됐다.
이달 A매치 기간 볼리비아(14일·2-0 승), 가나(18일·1-0 승)와의 친선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가나전 후반 18분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2연승에 기여한 이강인은 소속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이강인의 결승골 덕에 PSG는 르아브르를 3-0으로 제압, 최근 리그 3연승을 포함해 7경기 무패(4승 3무)를 달리며 리그1 선두(승점 30)를 지켰다.
르아브르는 승점 14로 12위에 그쳤다.
![이강인의 득점 장면 [EPA=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yonhap/20251123071845798cbja.jpg)
곤살루 하무스, 이브라힘 음바예와 선발 공격진을 구성한 이강인은 전반 12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날린 왼발 슛이 골키퍼에게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으나 전반 29분 팀에 리드를 안겼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누누 멘드스의 크로스가 골대 앞 혼전 상황을 지나 오른쪽으로 흐르자 골 지역 오른쪽으로 달려들며 왼발 슛을 꽂아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를 주도했으나 도망가지 못하던 PSG는 후반 10분 이강인을 브래들리 바르콜라로 교체하며 첫 교체 카드를 활용해 추가 골을 노렸다.
후반 17분 상대 야니스 조우아오위의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 때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의 몸을 날리는 선방이 나오며 위기를 넘긴 PSG는 후반 20분 한 발 더 앞서 나갔다.
바르콜라의 슈팅이 골키퍼와 수비에 연이어 막혀 흘러나온 공을 네베스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열었다.
이어 후반 42분엔 바르콜라가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이강인에게 출전 선수 중 4번째로 높은 평점 8.2를 매겼다. 풀백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최고 평점인 8.6을 받았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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