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이정석 "'첫눈이 온다구요'의 힘, 1위·결혼식 모두 첫눈" [TV온에어]

황서연 기자 2025. 11. 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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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이정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정석이 '사랑하기에'에 얽힌 뒷이야기를 밝혔다.

22일 저녁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한 732회는 아티스트 이정석&김종찬 편으로 꾸며졌다.

이정석, 김종찬은 1980~1990년대 한국 가요계를 대표한 싱어송라이터의 양대산맥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 가창력을 기반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의 전설적인 명곡을 재해석하기 위해 이지훈 박기영 정재욱, 손준호 김소현 부부, 브로콜리너마저, 먼데이키즈(이진성), 서제이, 뮤지컬 '킹키부츠' 팀 이재환 백형훈 엔젤, DK, 조째즈 등이 출연했다.

이날 원곡자 이정석은 당시 노래에 얽혔던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정석은 직접 쓴 노래 '첫눈이 온다구요'를 통해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정석은 "그때 대학가요제 출전 팀은 합숙을 했다. 대회 당일에 다 같이 버스 타고 이동하는데 그해 첫눈이 왔었다. 버스 안이 뒤집혔다. 다들 노래 제목이 첫눈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 몫 한다며 수상을 점쳐줬다. 그런데 정말 금상을 받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정석은 "'사랑하기에'로 '가요톱10' 1위를 할 때도, 결혼하던 날에도 첫눈이 내렸다"라며 첫눈과의 연결고리를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불후의 명곡 | 이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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