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슬으슬 감기 오려나?”... 초기 증상별, 효과 보는 ‘따뜻한 음식’ 6가지

도옥란 2025. 11. 2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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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슬으슬 몸이 춥거나 목이 칼칼해지고 코가 막히기 시작할 때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감기 초기 단계에서 체온이 떨어지고 점막이 건조해지면 증상이 심해져 회복도 느려진다.

목이 칼칼해지는 인후염형 감기는 침 삼킬 때 따가움이나 건조감이 먼저 생긴다.

단호박죽은 점막에 자극이 거의 없어 목을 부드럽게 보호하고 속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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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슬으슬 몸이 춥거나 목이 칼칼해지고 코가 막히기 시작할 때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으슬으슬 몸이 춥거나 목이 칼칼해지고 코가 막히기 시작할 때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감기 초기 단계에서 체온이 떨어지고 점막이 건조해지면 증상이 심해져 회복도 느려진다.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음식은 면역 반응을 안정시키고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초기 증상별로 먹으면 바로 효과 보는 따뜻한 음식 6가지를 알아본다.

목이 칼칼한 인후염형 : 단호박죽

목이 칼칼해지는 인후염형 감기는 침 삼킬 때 따가움이나 건조감이 먼저 생긴다. 단호박죽은 점막에 자극이 거의 없어 목을 부드럽게 보호하고 속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베타카로틴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체내 온기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뜨겁게 먹으면 오히려 점막이 더 자극될 수 있어 미지근한 온도로 먹는 게 좋다.

머리가 무거운 두통형 : 유자 허브티

두통형 감기는 긴장성 통증과 체력 저하가 함께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유자와 허브를 함께 우린 따뜻한 차는 혈류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고 어깨·목의 긴장을 풀어준다. 비타민 C는 면역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카페인 함유 차와 함께 마시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저녁에는 카페인 없는 허브와 섞는 것이 좋다.

코·목 막힘형 : 생강 꿀물

점막이 건조하고 코·목이 동시에 막힐 때는 생강 꿀물이 도움된다. 따뜻한 생강 향은 코 통로를 부드럽게 열어주고, 꿀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불편함을 줄여 준다. 음료 형태라 하루 종일 조금씩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다. 단, 공복에 너무 진하게 마시면 속쓰림이 생길 수 있어 생강 농도는 연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콜록콜록 기침형 : 따뜻한 배 퓨레

기침형 감기는 목이 마르고 공기가 닿아도 쉽게 자극받는 특징이 있다. 따뜻한 배 퓨레는 수분과 천연 단맛이 목 안쪽을 부드럽게 감싸 기침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배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과 식이섬유가 점막을 안정시키는 데도 유리하다. 단, 너무 차갑게 만들면 기침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따뜻하게 데워 먹어야 한다.

훌쩍훌쩍 콧물형 : 따뜻한 미역국

콧물형 감기는 온도 변화와 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쉬운 유형이다. 따뜻한 미역국은 부드러운 염분과 열기가 비강 주변 순환을 돕고 답답함을 완화한다. 무를 함께 끓이면 위 자극 없이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너무 기름진 고기를 많이 넣으면 소화 부담이 생길 수 있어 초기 감기에는 깔끔하게 끓이는 것이 좋다.

으슬으슬 몸살형 : 감자 양파 수프

몸살형 감기는 피로와 근육통이 먼저 나타나는 유형이다. 감자와 양파를 부드럽게 끓인 수프는 속을 편안하게 데우면서 체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은근한 단맛과 따뜻한 국물이 근육 긴장을 완화해 몸살 초기에 적합하다. 단, 너무 짜게 끓이면 탈수감을 더할 수 있어 염도는 약하게 맞추는 것이 좋다.

도옥란 기자 (luka5@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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