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정재욱, ♥공무원 결혼부터 20억 주식 대박설까지 ‘진실’ 밝힌 컴백 방송(불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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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욱이 오랜만의 방송 출연과 더불어 다양한 근황을 솔직 공개했다.
그러자 정재욱은 "가수 정재욱입니다. 오랜만에 뵙는다. 아까 인터뷰하면서 날짜 듣고 깜짝 놀랬는데 그 숫자 언급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얼핏 들었는데 11년 몇 개월 만이라더라. 이렇게 오랜만에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반갑습니다"라며 오랜만의 방송 출연으로 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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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정재욱이 오랜만의 방송 출연과 더불어 다양한 근황을 솔직 공개했다.
11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찬원은 정재욱을 반기면서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들이 모였습니다. 변함 없는 명품 보이스 정재욱 씨를 환영해달라"고 했고, 김준현도 "이별 발라드 명곡의 대명사"라며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을 소개했다.
그러자 정재욱은 "가수 정재욱입니다. 오랜만에 뵙는다. 아까 인터뷰하면서 날짜 듣고 깜짝 놀랬는데 그 숫자 언급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얼핏 들었는데 11년 몇 개월 만이라더라. 이렇게 오랜만에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반갑습니다"라며 오랜만의 방송 출연으로 눈길을 잡았다. 이지훈은 "전설 석에 계셔야 하는 분"이라 하기도.
이어 정재욱은 "김종찬 이정석 세대 아니신가"라는 물음에 "초등학교 고학년 때 기억이 있다. 짝꿍을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짝꿍이 가요를 많이 들었다. 얘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가요를 듣다가 빠져 들었다. 그러다 김종찬 선배님의 테이프를 산 기억이 있다. 그렇게 가수의 꿈을 키웠던 기억이 있다"라는 에피소를 전하기도 했다.
또 정재욱은 이찬원이 "지난해 경사가 있었다던데"라고 묻자 "예 좀 늦깍이 장가를 가가지고"라고 해 박수를 받았다.
정재욱은 결혼 생활에 대해 "혼자 너무 오래 살았어가지고 정말 쓸쓸함이 좀 아무래도 좀 많이 없어진 게 제일 나은 것 같고요. 항상 저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또 있다는 거. 그런 데서 많이 위안을 얻는 것 같습니다"라며 웃었다.
결혼 생활 팁을 전해달라는 말이 나오자 이지훈은 "모든 게 다 아내의 말이 정답이라고만 생각하시면 돼요. 집안에서 저도 혼자 오래 살았다 보니까 집안일 같은 경우에는 좀 이렇게 더디게 하기도 하고 엉덩이가 무거웠었는데 지금은 그냥 재빨라졌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한편 마음속에는 이걸 내가 해야 되나? 0이걸 왜 해야 되지 하는 그런 마음이 초반에 좀 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걸 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라 생각한다"라고 해 감탄을 이끌었다.
이지훈이 "분리수거 하고 오라그러면 그걸 복명복창 하면 된다"는 김준현의 말에 "분리수거 하고 올게!! 그 말을 하기 전에 해야 한다"고 하자, 정재욱은 그렇게 살고 있다며 웃었다.
그런가하면 박기영은 정재욱에 대한 소문의 진실을 묻기도 했다. "주식에는 정재욱 씨가 일가견 있지 않나"라고 하며 "가수들 사이에 소문이 났다. 갑자기 사라진 정재욱이 주식으로 대박이 났다. 그래서 가수를 안 한다더라"라고 물은 것. 방송에는 30만 원으로 20억을 벌었다는 정재욱의 소식이 공개됐다.
이에 정재욱은 "이 이야기만 20년 째 듣고 있다. 번 거는 기사가 크게 납니다. 까먹은 건 안나요. 까먹은 것도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눈물 없이는 사실 들을 수 없는 소식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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