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하차 강요' 폭로 터진 '놀뭐'...유재석→정준하 웃음은 그대로 [종합]

유수연 2025. 11. 2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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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p>

'놀면 뭐하니?'가 이이경의 폭로 이후 첫 방송에서도 흔들림 없는 웃음을 이어갔다.

정준하의 '분노 모먼트'도 이날 방송의 재미 포인트였다.

특히 이번 방송은 최근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와 관련해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동시에 '놀면 뭐하니?' 제작진에게 하차를 권유받았던 과정과 면치기 강요 논란을 직접 언급한 직후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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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유수연 기자] ‘놀면 뭐하니?’가 이이경의 폭로 이후 첫 방송에서도 흔들림 없는 웃음을 이어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단합 워크숍이 펼쳐졌다.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 이후 처음 전파를 탄 회차였지만, 제작진은 기존 밝은 톤을 그대로 유지하며 가벼운 웃음을 전했다.

이날 ‘인사모’ 멤버들은 인기 스타들이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공항 출근길을 콘셉트로 촬영에 도전했다. 카메라 플래시를 맞으며 포즈를 취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패션을 지적하거나 장난을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홍만은 자신의 피지컬에 맞춘 거대한 가방을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대신 멘 멤버의 모습에 유재석은 “초등학교 때 이런 느낌 아니었겠냐”고 농담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정준하의 ‘분노 모먼트’도 이날 방송의 재미 포인트였다. 주우재의 멘트 중 유재석이 “짝다리는 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하자, 정준하는 “멘트하는데 그걸 왜 지적하냐”며 가세했다. 이어 “자기 식구 감싸는 거 봐라. 남의 프로그램 가면 불편하다. 지들끼리 웅성웅성하고”라며 유재석을 향해 투덜대듯 불만을 쏟아내 분위기를 띄웠다.

최근 화제가 된 정준하의 ‘바가지 논란’도 다시 언급됐다. 허성태가 과거 식당에서 메뉴를 추천받고 모두 계산서에 찍혀 있었다고 폭로한 바 있는데, 정준하는 “추천만 했을 뿐, 절대 바가지가 아니다”며 억울함을 재차 호소했다. “정색하시는 거냐”는 멤버들의 장난에 “정색해야지! 안 씌운 걸 씌웠다고 하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어 “기자님들이 나보고 노양심 장사꾼이래”라며 자조 섞인 농담까지 더해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또 이날 최홍만의 ‘썸녀’가 촬영 현장에 방문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유재석이 “오늘 그분도 같이 왔다더라”고 밝히자, 멤버들은 “연예인이 썸녀를 촬영장에 데려온 건 처음 본다”고 놀라워하며 폭소했다. 최홍만은 “형이 보고 싶다고 해서 시간을 내 왔다”고 설명하며 조심스럽게 말을 아꼈다.

특히 이번 방송은 최근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와 관련해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동시에 ‘놀면 뭐하니?’ 제작진에게 하차를 권유받았던 과정과 면치기 강요 논란을 직접 언급한 직후 전파를 탔다.

앞서 이이경은 SNS를 통해 “루머가 사실이 아님에도 하루 만에 하차 권유를 받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면치기 역시 내가 하기 싫다고 말했음에도 제작진이 강요했다”고 폭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제작진은 사과문을 통해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었다”며 면치기 연출에 대해 잘못을 인정했고, 루머가 커진 상황에서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하차를 제안했다고 설명한 바.

그런 여파 속에서도 이날 방송은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기존 예능의 페이스를 회복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yusuou@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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