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믹타 정상회동 주재… "다자주의 회복" 강조

성석우 2025. 11. 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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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22일(현지시간) 대한민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5개국으로 구성된 믹타(MIKTA) 회원국 정상들과 회동했다.

이번 회동에서 믹타 정상들은 다자주의의 회복과 실질적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상들은 호주의 의장국 수임 해인 2026년에도 믹타의 모멘텀과 건설적 참여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공동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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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믹타(MIKTA) 정상회동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인도네시아 부통령,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이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에드가르 아마도르 사모라 멕시코 재무부 장관. 공동취재

【파이낸셜뉴스 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공화국)=성석우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22일(현지시간) 대한민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5개국으로 구성된 믹타(MIKTA) 회원국 정상들과 회동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믹타 의장국을 수임 중이다. 이번 회동에는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인도네시아 부통령 및 에드가르 아마도르 사모라 멕시코 재무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동에서 믹타 정상들은 다자주의의 회복과 실질적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범지역적 협의체로서 믹타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가교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평가하고 그 역할이 앞으로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공감했다.

믹타 회원국 정상들은 다자주의 및 국제협력 증진, 민주주의, 국제법 준수 등 핵심 공동 가치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이를 위한 믹타 차원의 역할 강화를 강조하는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다.

정상들은 올해 의장국인 대한민국의 평화 구축, 청년, 발표문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가속화라는 3대 우선과제에 대한 지속적 지지를 표명했다.

정상들은 호주의 의장국 수임 해인 2026년에도 믹타의 모멘텀과 건설적 참여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공동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호주가 공동의 우선 과제들에 대한 포용적 대화와 실용적 협력을 진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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