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축하무대" 박정민·화사, 200만 뷰→역주행…'핫'한 반응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박정민이 함께한 가수 화사의 무대가 연일 화제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한 해 동안 한국 영화계를 빛낸 주역들을 조명하는 만큼,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3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화제를 모으는 것은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2부 축하무대다. 이날 화사는 맨발에 웨딩드레스를 착용, 지난달 발표한 신곡 '굿 굿바이'(Good Goodbye)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가 후반부에 접어들자, 화사는 객석에 앉아있던 박정민을 향해 걸어갔다. 박정민은 그런 화사의 제스처에 센스 있게 반응하며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화사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의 이별을 함께 그려낸 바 있다.
누리꾼들은 "모든 장면이 영화 같다" "계속 보게 된다" "박정민 빨리 로맨스물 찍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뜨거운 호응은 며칠째 계속됐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축하무대 영상은 어느덧 240만 뷰를 돌파했다.
음원 차트 또한 반응하기 시작했다. 발매한 지 한 달가량 된 화사의 '굿 굿바이'는 22일 밤 10시 기준 음원차트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화사는 박정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1일 SNS에 "마음속에만 머물던 좋은 안녕이란 감정을 선배님 덕분에 가득, 아니 넘치게 담아낼 수 있었다. 긴장 속에서도 함께 '굿 굿바이' 해주신 정민 선배님,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이처럼 한 편의 영화 같았던 화사의 축하무대는 박정민과의 찰떡 호흡으로 더욱 빛났고, 급기야 대중들의 마음을 홀려버렸다.
한편 박정민은 연상호 감독의 저예산 영화 '얼굴'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화사는 싱글 '굿 굿 바이'를 발매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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